이상순, '안테나 후배' 이진아 언급…"♥이효리랑 셋이 종종 만나는 사이" (완벽한하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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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상순이 '안테나 후배' 이진아와의 친분을 공유하며 칭찬을 더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순은 '취향의 공유' 시간을 가지며 취향의 곡을 청취자에게 소개하는 코너를 진행했다. 이상순은 취향의 공유 추천곡으로 닐스 프람의 'You'를 선곡하며 소개를 시작했다.
이상순은 "독일의 작곡가 겸 연주가이다. 클래식에 전자 음악을 곁들인 독창적인 노래를 꾸준히 만들지만, 오후 시간 느긋히 들어 볼 수 있는 고운 선율의 노래도 많이 만들었다. 'You'라는 곡은 왼손 엄지 손가락을 다쳐서 자유롭게 쓸 수 없을 때 만든 노래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일 한 곡씩 녹음해서 아홉 곡을 완성했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첫 번째 과정을 보여 주는 곡이다. 마음이 좀 복잡하거나 들떠 있을 때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기 좋은 노래다"라며 자신의 취향을 공유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저는 이진아의 '시간아 천천히'라는 곡을 좋아한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들었던 그 순간부터 새로운 노래들이 나오는 사이에도 항상 제 플리에 있는 노래다. 이 노래를 시간이 천천히 가길 바라는 마음이 된다"며 취향을 공유했다.
이상순은 "저도 이진아라는 뮤지션을 너무너무 좋아한다. 평소에도 아내랑 (이진아를) 종종 만날 때가 있는데, 지금은 아기를 낳아서 한동안 못 봤다. 이진아의 음악을 들었을 때나, 만날 때나 참 맑은 사람이다. 음악도 맑고, 사람도 맑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아 천천히'를 듣고 난 후, 이상순은 "굉장히 맑은 목소리와 여린 느낌인데, 연주력은 아주 폭발적이다. 연주를 너무 잘하고 재능 있는 뮤지션이다"라며 칭찬을 건넸다.
한편, 이진아는 지난 2019년 음악 작업을 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지난 7월 결혼 6년 만에 출산 소식을 전했다.
사진= 이상순 SNS, 이진아 SNS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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