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공연 은퇴’ 선언…“11월까지만 이렇게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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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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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의 황제’라 불리는 가수 이승환이 돌연 공연 은퇴를 알렸다.
이승환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연 마치고 집에 오면 또 다른 공연을 준비합니다. 35년을 이렇게 살았습니다. 11월까지만 이렇게 삽니다”라고 밝혔다.
이승환은 현재 데뷔 35년 공연 ‘HEAVEN’ 2차 투어를 진행 중이다. 13일에는 군산 공연이 진행됐고, 향후 목표, 대전에 이어 11월 청주에서 이 공연을 마무리한다.
이승환은 지난 1일에도 “이승환밴드는 11월까지 활동한다. 오랜 생각이었다”며 밴드 활동을 종료할 뜻을 밝혔다.
이승환은 그동안 공연 중심 활동을 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국내 최장수 공연 기록도 갖고 있다. 지난 2016년 ‘빠데이 7’으로 8시간 27분을 기록했던 그는, 2019년에는 ‘라스트 빠데이-괴물’을 9시간 30분 30초간 진행했다. 관객들의 식사시간을 위해 마련된 두 번의 인터미션을 제외하고 순수 공연 시간이다. 오후 4시에 시작된 공연은 다음날인 16일 오전 4시 10분에 종료됐다.
안진용 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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