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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마약 가방 발견 후 병원비 마련...‘은수 좋은 날’ 제작발표회 [오늘의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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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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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이영애X김영광,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절처한 동업 일지...‘은수 좋은 날’ 제작발표회
16일 오후 KBS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는 송현욱 감독,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 등이 참석한다.
16일 오후 KBS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는 송현욱 감독,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 등이 참석한다.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편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경제적 파산을 맞닥뜨린 은수의 예기치 못한 비극에서부터 출발한다. 가족을 지켜내겠다는 일념 하나로 생계 전선에 나선 은수는 집 한켠에 놓인 마약 가방을 발견하게 된다. 법 한번 어긴 적 없이 살아왔던 은수는 결국 마약을 팔아 병원비를 마련하기로 결심, 클럽 메두사의 유명 MD ‘제임스’로 활동하고 있는 이경을 찾아가게 된다.

광남경찰서 마약수사팀 에이스 팀장 장태구(박용우 분)는 99%의 날카로운 육감으로 팬텀이 잃어버린 약 가방 추적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펼쳐지는 형사들과 팬텀의 대립 구도는 고난도 액션과 숨 막히는 두뇌전으로 이어지며 장르물만의 묘미를 선사한다. 또한 숨겨졌던 비밀들이 하나씩 수면 위로 드러나며 펼쳐지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등은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한다.

‘초심’으로 돌아간 ‘크라임씬 제로’ 본질에 더 충실하다
오늘(16일) 오후 넷플릭스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는 윤현준PD, 황슬우PD, 장진, 박지윤, 장동민, 김지훈, 안유진이 참석한다.

‘크라임씬’은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 ‘제로’가 붙은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사건의 재미와 본질에 더욱 충실한 작품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크라임씬 제로​’​는 총 10회차로 구성되며 3주 동안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돌아온 ‘​크라임씬 제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장진, 박지윤, 장동민, 김지훈, 안유진 등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출격해 시리즈 사상 가장 치열한 추리 전쟁을 예고한다.

‘크라임씬’​의 정체성과 다름 없는 장진 감독은 전매특허 예리한 관찰력으로 레전드 추리를 다시 써내려간다. 올라운더 플레이어 박지윤의 진화한 플레이 역시 기대된다. 현존하는 두뇌 서바이벌 최강자 장동민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상대의 허를 찌르는 전략, 판도를 바꾸는 승부사 기질까지 모든 것을 갖춘 완성형 플레이어 장동민이 또 어떤 게임을 펼칠지 궁금해진다. ‘맑은 눈의 추리 신동’ 아이브 안유진은 ‘추리 사냥개 본능’을 또 한번 폭발시킬 전망. 레전드 플레이어 김지훈도 컴백, 고도의 심리전과 메소드 연기로 쾌감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특히 매회 특별 게스트가 여섯번째 플레이어로 등판해 예측 불허의 전개를 만들어 낸다

이선빈X라미란X조아람, 무난이들의 현실감 넘치는 ‘달까지 가자’ 제작발표회
오늘(16일) 오전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는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 김영대 배우, 오다영PD 등이 참석한다.
오늘(16일) 오전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는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 김영대 배우, 오다영PD 등이 참석한다.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장류진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선빈(정다해 역), 라미란(강은상 역), 조아람(김지송 역)이 자칭 ‘무난이들’이라는 이름으로 뭉쳐,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선빈은 마론제과 홍보마케팅팀 비공채 직원 정다해 역을 맡는다. 불안한 고용 환경과 쥐꼬리만 한 월급, 공채 직원과의 암묵적인 차별 속에서도 버티는 근성을 갖고 있다. 그저 ‘돈을 벌고 싶다!’라는 일념 하나로 낙이라고는 없는 직장 생활을 이어가던 다해는 직장 동료 은상의 제안에 희망을 품고 코인 열차에 몸을 싣는다.

라미란은 언제나 돈 벌 궁리를 하는 ‘강은상’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조아람은 ‘김지송’ 역으로 MZ세대의 개성을 부각하며 천진난만함을 드러낼 예정이다. 청일점 김영대는 ‘마론제과’ 최연소 이사 함지우로 분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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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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