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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이영애 목숨 위협받았다…긴장감 폭발 시청률 5.1% 돌파 ('은수 좋은 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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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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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이영애와 김영광이 벼랑 끝 위기 속 정면으로 맞선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이 또 한 번 '엔딩 장인'다운 폭발력을 터뜨렸다.

지난 4일 방송된 5회에서는 강은수(이영애)와 이경(김영광)이 괴한의 습격을 받으며 목숨을 위협받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5회 시청률은 5.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고, 딸 수아(김시아)의 '학급비 도난 사건 진실'이 밝혀지는 장면은 분당 최고 5.7%까지 치솟았다.

극은 초반부터 숨 쉴 틈 없는 긴장감으로 시청자를 몰입시켰다. 장태구(박용우)는 은수를 찾아와 실종된 제임스의 행방을 캐물으며 압박했고, 은수는 "메두사에서 아르바이트하다가 알게 됐다"라며 둘러댔지만 그의 의심은 거세졌다. 그의 손에 쥔 제임스의 대포폰 통화 내역은 은수를 점점 궁지로 몰았다. 은수의 방을 수색하던 경도(권지우)가 베개 속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며 불길한 기운은 짙어졌다.

한편, 딸 수아의 "제임스가 나쁜 사람이지?"라는 질문은 은수의 내면을 흔들었다. 이영애는 흔들리는 눈빛 속 미소로 두려움·죄책감·모성을 교차시켜 '은수'라는 복합적인 캐릭터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경은 휘림(도상우)과의 대화 속에서 과거 사건의 실마리를 잡기 위해 몰래 녹음을 감행했다. 그의 행동은 단순한 의리나 동업 이상의 '숨은 목적'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돈벌레'와 내통하던 동현(이규성)은 "약 가방이 은수의 집에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충격에 빠졌다. 자신에게 인간적으로 다가왔던 은수의 집이 연루됐다는 사실에 동현의 갈등은 극에 달했다.

ⓒKBS 2TV

이경은 수아의 미술대회 축하 자리에 함께하며 은수 가족의 곁을 지켰다. 그러나 우연히 마주친 형 이혁(김동원)과의 대립은 이경의 상처를 다시 건드렸다. 이경이 가족에게조차 버림받은 이유, 그리고 휘림의 과거 사건과의 연결고리에 궁금증이 쏠렸다.

방송 말미, 술에 취한 은수를 집에 데려다준 이경은 드디어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은수는 "다 죽여버리고 싶어. 아무도 날 건들지 못하게 하고 싶어"라며 "동업을 계속하자"고 제안했다. 바로 그 순간, 복면을 쓴 괴한들이 들이닥쳐 두 사람의 얼굴에 검은 봉지를 씌우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충격의 엔딩을 완성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이영애-김영광 조합 미쳤다, 연기합 최고", "이영애 내면연기 소름", "엔딩 보고 진짜 비명 질렀다", "이경의 과거 너무 궁금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KBS 2TV '은수 좋은 날' 6회는 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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