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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다짜고짜 반말한 랄랄에 "미친X이네"…이명화 세계관 위기 ('전참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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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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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명화로 변신한 랄랄이 이영자 앞에서 세계관을 지키려 고군분투해 웃음을 안겼다.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풍자, 최홍만이 등장했다.

이날 이영자가 추석을 맞아 '유미하우스' 2탄 프로젝트, '유미 가맥'을 준비했다. 이영자가 부른 알바생은 풍자로, 이영자는 "풍자가 손이 크다. 단점은 몸이 크다"라고 밝혔다. 풍자는 100kg에 달하는 대파를 보고 "대파가 무슨 2톤 트럭에 오냐"라며 "저렇게 많은 대파를 마트에서도 못 봤다"라고 했다.

풍자는 대파를 옮기다 힘들어서 바닥에 엎어졌고, 전현무는 "살 빠져서 그래"라고 말했다. 앞서 풍자는 살이 빠진 것 같단 말에 "조금 뺐다. 한창 살이 올랐을 때보단 22kg 빠졌다"라고 고백했다. 대파 100kg을 하차한 후 풍자는 어지럼증을 호소하기도.

그러던 중 이명화로 변신한 랄랄이 등장했다. 풍자는 "알고 보니 저 건물이 명화 이모 건물"이라며 세계관을 설명했다. 랄랄은 등장하자마자 트럭을 빼라고 호통쳤다. 이영자와 풍자는 도와달라고 부탁하며 랄랄과 티격태격했다. 랄랄은 풍자를 향해 "코끼리가 왜 여기 있어"라고 말했지만, 이영자는 "저 태어나서 코끼리란 말 처음 들어"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랄랄은 "이 양반한테 했는데 왜 찔려요?"라고 했고, 이영자는 "난 멧돼지까지만 들어봤다"라고 밝혔다. 이에 랄랄은 "그럼 (풍자가) 코끼리, (이영자가) 멧돼지 해라"라고 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왜 이렇게 반말을 해? 몇 년생이야"라고 심기가 불편해졌고, 랄랄은 "나 58년생이야. 너 몇 년생이야"라고 밝혔다.

그러자 이영자는 "미친X이네"고 말해 현장과 스튜디오를 뒤집어놨다. 이영자는 "내가 이 세계관을 아직 못 들어갔다"라고 해명하기도. 세계관이 붕괴될 위기에 처한 랄랄은 웃음을 꾹 참으며 "너는 몇 년생이에요?"라며 은근슬쩍 '요'자를 붙였다. 이영자가 "너보다 10살 어려"라고 하자 랄랄은 "그럼 내가 반말해야지"라고 외치며 기세를 가져오려 하면서도 빨리 일하자고 했다. 이에 풍자는 "지금 진짜 혼날까봐 무서워서"라며 파악한다.

이어 랄랄은 소심하게 반말을 했다. 이영자가 "지금 반말한 거냐, 존댓말 한 거냐"고 묻자 랄랄은 "반말, 반존댓말이요"라고 밝혔다. 랄랄은 "아줌마도 제가 겁나요?"란 이영자의 질문에 허공을 응시하며 "반반이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랄랄은 이영자가 마시는 음료 양을 보고는 "여기 먹는구나, 멧돼지는"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는 "지금 한마디, 한마디를 목숨 걸고 하는구나"라고 했고 풍자는 "저 날 명화 이모님이 MBC 이제 못 나올 것 같다고 인사하고 갔다"라고 전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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