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사생활 폭로자 “모든 것은 사실, 증거 모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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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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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을 둘러싼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이이경의 사생활을 폭로한 이는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에 “기사에는 제가 소속사에 모든 게 거짓말이라고 썼던 내용이 언급돼 있었는데 사실”이라며 “소속사에서 고소당할 수도 있다는 협박을 받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거짓말처럼 들릴 수 있으니 최대한 많은 정보와 증거를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계정은 2015년 8월에 만들어진 계정이다.
이외에도 이 사용자는 “(이이경과)캡처 못했던 말들은 너무 많았다”며 “저는 돈 때문에 그렇지는 않다는 걸 알고 계셨으면 한다. 증거를 모으는 중이어서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주장했다.
“왜 게시물을 지웠느냐”는 질문에는 “(소속사가)신고하겠다고 해서 쫄아서 지웠다”고 답했다.
이 사용자는 앞서 이이경과 접촉했다며 그와 나눴다고 주장하는 메시지 등을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이이경과의 사적인 대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는 자신이 독일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이경 소속사는 이와 같은 주장에 강경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상영이엔티는 20일 입장을 내고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며 이번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 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해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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