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최성은 주연 KBS '마지막 썸머', 2%대 시청률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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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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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가 주연을 맡은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가 2%대 시청률로 출발선을 끊었다.

‘마지막 썸머’는 KBS 토일 미니시리즈 3번째 주자이자 첫 로맨스물이다. 어릴 적 친구 사이였던 두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드라마는 ‘키스 식스 센스’, ‘라디오 로맨스’ 등의 전유리 작가가 극본을 썼고 ‘로얄로더’,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 ‘인사이더’ 등의 민연홍 PD가 연출을 담당했다.
주연 배우 중 이재욱은 실력파 건축가 백도하 역과 베일에 싸인 인물 백도영 역을 동시에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했다. 최성은은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 역을 연기했다. 어린 시절부터 티격태격하며 지내온 하경에게 점차 호감을 갖게 되는 인물로, 성인이 된 후 쌍둥이 형제 사이에 있었던 충격적인 일을 알게 되면서 분노를 느끼게 된다. 김건우는 백도하, 송하경의 과거와 얽히게 되는 항소심 전문 변호사 서수혁 역을 맡았다. 로맨스 구도에 재미를 더하는 캐릭터다.
전날 방송한 2회에서는 백도하와 송하경의 추억에 백도영이라는 의문의 인물이 함께 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 드라마는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에 방송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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