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임지연 멜로에 공감하시냐" 김희선, '다음생은' 경쟁작에 유쾌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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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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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다음생은 없으니까' 김희선이 월화극 경쟁작 '얄미운 사랑'에 던진 견제 너스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는 TV조선(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극본 신이원/ 연출 김정민)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대한 질문이 등장했다.
이정재가 '얄미운 사랑' 첫 회 시청률이 3%를 넘길 경우 명동에서 수양대군 복장으로 사인회를 열겠다는 공약을 세운 가운데, '다음생은 없으니까' 팀은 어떤 시청률 공약이 있느냐는 물음이 등장한 것.
이에 김희선은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저희 여섯 명이 프리허그를 하고 커피차를 쏘겠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김희선은 "얄미운 뭐요?"라며 "'얄미운 사랑' 얄밉다, 거기 두 분(이정재 임지연) 멜로 보면 공감하시냐"라고 농담하면서 경쟁작에 대한 귀여운 견제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해당 발언은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며, 김희선의 '다음생은 없으니까'와 이정재의 '얄미운 사랑'의 경쟁에 대해서도 눈길을 끌게 됐다.
다만 '얄미운 사랑'은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같은 요일 오후 10시 방송으로 직접적인 방송시간이 겹치지는 않는다.
한편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처음 방송된 '다음생은 없으니까' 1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9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얄미운 사랑' 3회는 4.242%의 수치를 보였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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