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아들' 탁수가 어느새…女 두 명과 삼각관계, 인기남 등극했다 (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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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가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중심에 섰다.
17일 방송된 tvN STORY '내 새끼의 연애' 5회에서는 이탁수를 두고 이신향, 전수완의 미묘한 삼각관계가 펼쳐졌다.
이날 이탁수는 이신향과 커플 요가 데이트를 즐겼다. 이신향은 "계속 이 친구(탁수)의 마음도 모르겠고, 제 마음도 혼란스럽고 이런 감정들이 아직 해소 되지는 않은 상태였어서 만약 데이트를 하게 된다면 탁수 님이랑 하고 싶었다"며 기회를 얻게 된 기쁨을 드러냈다.
반면, 같은 마음으로 이탁수와의 데이트를 희망했던 전수완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탁수 님이랑 (데이트를) 하고 싶다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이탁수는 "오늘 데이트에 수완 님도 같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마찬가지로 아쉬움을 표했으나 이신향과 요가 데이트를 하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오가는 등 달달한 기류를 풍겼다.
데이트를 마치고 모든 이성과 10분씩 1:1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주어졌다. 여자들은 지정된 공간에서 기다리고, 남자들은 정해진 순서대로 자리를 옮기며 대화하는 방식이었다.
전수완은 "탁수 님이랑 1:1 대화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먼저 불러내서 1:1 대화를 못했을 거 같아서 (좋았다)"며 기대감을 보였고, 이신향은 역시 "더 늦기 전에 솔직하게 서로 마음의 이야기를 한번 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며 대화를 고대했다.
전수완은 용기를 내 "고민하는 사람이 있냐"고 질문했고, 이탁수는 "방향성은 있는 거 같다. 솔직하게 얘기하면 첫날에 신향 님하고 얘기 엄청 많이 했다. 취향도 엄청 잘 맞았다. 근데 2-3일 만에 (너를 만나고) 일이 많아진 것 같다"며 전수완과 이신향 두 사람에게 마음이 있음을 내비쳤다.
이를 들은 전수완은 잠시 말이 없어졌고, 인터뷰에서는 "마음을 (신향으로) 혼자 정해두고 얘기를 한 것 같았다"며 이탁수의 마음을 오해, 혼란스러운 심정을 고백했다.
아쉬움을 남긴 채 전수완과의 대화가 끝나자, 곧바로 이신향과 이탁수의 대화가 이어졌다. 이신향은 "그 사람의 마음이나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이런 거는 이제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내 마음 가는 대로 가야지!' 더 늦기 전에 확실하게 이야기 해주고 싶다"며 이탁수를 향한 직진을 예고했다.
사진=tvN STORY '내 새끼의 연애'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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