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이준호가 태풍상사에 이어 진선규 지키기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tvN ‘태풍상사’에는 사채업자와 거래를 하게 된 강태풍(이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풍은 오갈 곳이 없어지게 되자 사무실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어머니와 소파에서 잠든 모습을 오미선(김민하)에게 들키게 된 강태풍. 결국 강태풍과 어머니는 오미선의 손에 이끌려 오미선의 집에서 신세를 졌다.

이후 강태풍은 멀끔하게 차려입고 나섰다. 강태풍은 식사를 준비하던 어머니에게 “처음으로 계약한 물건 가지고 오는 날이다. 물건 싹 받아서 저녁에 맛있는 것 먹자”라고 말했다. 그리고 강태풍은 “내가 우리 아파트 꼭 다시 찾아줄게”라며 어머니를 다독였다.

그러나 꿈에 부풀었던 계획과 달리, 강태풍은 박윤철(진선규)로부터 안전화, 돈 모두를 사채업자에게 빼앗겼다는 사실을 듣게 되었다. 믿을 수 없는 사실에 분노한 강태풍.

강태풍은 좌절하지 않고 오미선, 정차란(김혜은)의 도움으로 물건을 되찾기 위해 사채업자 사무실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그곳에는 표현준(무진성)이 먼저 도착해 안전화를 점령하고 있었다. 안전화가 태풍상사의 물건인 것을 알게 된 표박호(김상호)가 아들에게 시켜 물건을 모두 사오라고 한 것.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된 강태풍은 그곳에서 피투성이가 된 박윤철을 다시 마주하게 된다. 이에 분노한 강태풍. 사채업자에게 가 박윤철의 빚이 얼마인지 물었다. 이자까지 7천만 원이라는 말을 듣게 된 강태풍. 강태풍은 "안전화 7천 개 팔아서 일억으로 줄게"라고 말했다. 두 눈까지 걸으라는 사채업자의 도발에 "그럼 너도 찍어. 일억 먹고 영원히 떨어지기로"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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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태풍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