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무진성에 만화책 결말 스포일러 복수 “애기야 가자” (태풍상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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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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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준호가 무진성에게 만화책 결말 스포일러 복수를 했다.
10월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6회(극본 장현/연출 이나정 김동휘)에서 강태풍(이준호 분)은 표현준(무진성 분) 때문에 위기에 처했다.
강태풍은 안전화 5천개를 해외 판매하는 데 성공하자 부친 강진영(성동일 분)의 사진을 보며 “아빠 나 처음으로 물건 팔았다. 이거 기분 진짜 왜 이렇게 좋냐”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안전화를 실어 보낼 배에서 일방적으로 선적을 취소했다.
강태풍은 태풍상사가 블랙리스트에 오른 사실을 알고 “우리가 왜 블랙리스트냐. 다른 데 구할 시간도 부족하다”며 이유를 물으러 갔다. 그 곳에서 표현준이 “우리에게 물량 사기를 치더니 이번에는 사채업자 물건까지 빼돌렸다”며 강태풍을 모함했다.
분노한 강태풍은 안전화로 표현준의 차 창문을 부수고 “어때? 네 머리보다 튼튼하지? 진짜 마음에 들어. 내 자식 같은 작품, 내 자식 같은 물건 그러잖아. 그게 무슨 말인지 몰랐다. 내가 처음으로 팔아본 내 물건이 꼭 내 자식 같더라”고 안전화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강태풍은 “할 수 있는 거 다 해봐. 대신 다음번에 깨지는 건 이 유리창이 아니라 너”라며 “전사독이 져”라고 표현준이 보고 있던 만화책 결말 스포일러로 복수를 감행했다. 또 강태풍은 “애기야 가자”라며 안전화를 “애기”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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