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팬들도 선한 영향력… 식생활취약 아동에 쌀 300kg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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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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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홍보대사이자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이준호의 팬모임 ‘잊츠올라잇’이 국내 식생활 취약 아동을 위한 ‘사랑의도시락’ 사업에 쌀 300kg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일 진행된 tvN 드라마 ‘태풍상사’ 제작발표회를 축하하기 위해 팬모임 ‘잊츠올라잇’이 준비한 쌀화환을 그대로 전달한 것으로, 축하의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한 뜻 깊은 나눔이다. 특히 ‘잊츠올라잇’은 소규모 팬 모임임에도 불구하고, 월드비전 홍보대사로서 이준호가 보여준 선한 영향력이 팬들에게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전달된 쌀 300kg은 월드비전 ‘사랑의도시락’ 사업을 통해 국내식생활취약 아동들에게 도시락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다.
팬모임 ‘잊츠올라잇’은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팬으로서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었고, 드라마 ‘태풍상사’ 역시 많은 분들께 좋은 에너지를 전하는 작품이 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이준호 홍보대사님이 보여주시는 꾸준한 나눔의 뜻이 팬분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이어진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다”며, “기부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든든한 한 끼로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월드비전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준호 월드비전 홍보대사는 2011년 아동 후원을 시작으로 2012년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글로벌 6K 포 워터’ 캠페인과 태국월드비전 ‘히어로 캠페인’ 등 국내외 아동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이준호가 출연 중인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배경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0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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