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수영복 기자회견 소환 "가슴 수술 의심해 겨드랑이 오픈… 발육 남달라"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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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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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이지혜가 과거 수영복을 입고 기자회견을 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9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 예고편에는 '퀸들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이지혜, 손담비, 김똘똘 출연을 예고했다.
해당 예고편 속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의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생일에 만났다. 오랜만이라고 하는데 심장이 너무 뛰었다. 결혼할 사람은 정말 따로 있구나"라고 전했다.
출산 전 손담비는 아이가 남편 이규혁을 닮을까봐 걱정했었다고 했다. 그는 "아기 낳고 커튼이 열리면서 아기를 보는데 울었다. 오빠를 너무 닮았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과거 이지혜의 수영복 기자회견을 3대 기자회견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지혜는 "발육이 되다 보니까 사람들이 수술했다고 해서 기자회견에서 겨드랑이를 오픈했다. 몸은 자연이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와 동시에 성형 전 사진이 공개되자 공개되자 이지혜는 "죽은 동생이 하나 있어요"라고 해 폭소케 했다.
게이 김똘똘은 "너무 싫었는데 살다 보니 내가 홍석천이더라"고 말했다. 이에 손담비는 "부모님에게 말한 거냐"고 묻자 김똘똘은 "(부모님이) 탈 동성애가 가능하다더라. 치료를 받아보자. 4년 동안 아예 안 봤다. 아빠가 먼저 보자고 해서 만났는데 아빠 많이 늙었지? 나는 네가 피폐한 삶을 살까봐 걱정했는데. 부모님은 결국 내 편이구나"라고 답해 이지혜를 울렸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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