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이찬원이 정규 2집 '찬란(燦爛)'으로 돌아온다.

이찬원은 지난 24일과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찬란(燦爛)'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찬원은 차분한 배경에 기댄 자연스러운 포즈와 깊은 시선 처리로 성숙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도심 속 가을 오후를 거니는 모습은 절제된 남성미와 감성적인 무드를 동시에 전했다.

이번 앨범은 2023년 발표한 정규 1집 'ONE'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찬원의 '찬란한 순간들'을 엮은 이번 작품은 조영수 작곡가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로이킴, 김이나, 로코베리, 이유진, 한길, 다섯달란트, 이규형 등 가요계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찬원의 정규 2집 '찬란(燦爛)'은 오는 10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