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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이찬원, 커피 나눔으로 미담 추가..김광규 "덕분에 비용 절감"[비서진][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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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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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가수 이찬원이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잘생긴 트롯'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잘생긴 트롯'은 연예계 대표 12명의 남자 스타들이 트롯에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하는 신(新) 음악 예능이다. 오는 14일 첫 방송. 2025.02.04 /사진=김창현 chmt@
'비서진'에서 가수 이찬원이 김광규에게 따뜻한 도움을 건네며 훈훈함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는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가 여섯 번째 'my스타'로 등장했다.

이날 김광규는 사전녹화 전, 유노윤호 팀을 위해 약 20잔의 음료를 모두 다른 메뉴로 주문해 와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혼자 처리하기엔 벅찬 상황 속에서 그는 유노윤호 이전 순서였던 가수 이찬원의 대기실을 찾게 됐다.

사정을 들은 이찬원은 "넉넉하게 사뒀는데 가져가실래요? 5~6잔 남을 텐데"라며 남은 커피를 기꺼이 건넸다. 뜻밖의 '커피 지원'에 김광규는 난감함을 덜었고, 이후 유노윤호는 직접 이찬원을 만나 "덕분에 비용을 절감했다"고 고마움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비서진' 방송화면 캡쳐
이찬원이 "계산 형이 했냐"고 묻자 김광규는 "아니, SM법카로~"라며 흐뭇하게 답해 스튜디오를 다시 한번 폭소케 했다.

한편 사전녹화 직전, 유노윤호는 팀원들과 이서진·김광규 앞에서 "우리가 왜 동방신기인지, 내가 왜 유노윤호인지 보여주겠다"라며 사기를 끌어올렸다.

이에 감명받은 이서진은 "이런 멘트를 던지는 걸 보고 기발하다고 느꼈다. 나도 '우리가 왜 비서진인지, 내가 왜 김광규인지'라고 했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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