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채민과 류다인이 '공개 연인'임을 티냈다. 

류다인은 2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냐하 사랑해. slay birth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다인은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 행복하게 생일을 보낸 모습이다. 

그중에서도 류다인이 들고 있는 케이크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HBD DAIN ♥'이라는 레터링에 숫자 초가 꽂혀 있는 케이크가 얼마 전 이채민이 인증한 생일 케이크와 같았기 때문. 

류다인과 마찬가지로 최근 생일을 맞은 이채민은 'TODAY IS CHAEMIN DAY ♥'라는 문구가 쓰인 케이크를 들고 인증샷을 공개했다. 류다인의 케이크와 같은 베이커리에서 만든 케이크로, 숫자 초 역시 똑같다.

이들은 지난해 3월 데이트 목격담 이후 열애를 인정하면서 공개 연인이 됐다. 2023년 tvN '일타 스캔들'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이채민이 주연작 '폭군의 셰프' 현장에서 커플링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과거 류다인이 SNS에 올렸던 사진 속 반지와 동일했던 것. 커플링으로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티냈던 두 사람. 이번엔 대놓고 '럽스타그램'을 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이채민은 주연작 '폭군의 셰프'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올 하반기 넷플릭스 '캐셔로'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류다인은 SBS '각성'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사진 = 이채민, 류다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