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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탁수, 이신향·전수완과 삼각관계..父 이종혁 “저런거 힘들어하는데” (‘내 새끼의 연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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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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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내 새끼의 연애’ 이탁수, 전수완, 이신향이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10일 방송된 tvN STORY, 티캐스트 E 채널 ‘내 새끼의 연애’에서는 체인지 데이트 이후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탁수, 전수완, 이신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체인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이탁수와 전수완은 숙소에서 기타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탁수의 기타 플러팅이 시작된 가운데 1층으로 내려온 이신향은 두 사람을 목격하고 말았다.

이신향은 “딱 1층 내려와서 거실에 갔는데 탁수 님이랑 수완 님 두 분이 앉아 계셨고 기타 쳐주고 있고 그거 듣고 있고 그랬다. 아 수완이가 탁수 님한테 갔구나 몰랐다. 수완이어서 조금 뭔가 의외였다. 그런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뭔가 그때 딱 보고 그쪽에 가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었다. 뭔가 방해하면 안 될거 같은 느낌 못 가겠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이철민은 “그래 미련을 버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때 이신향이 온 사실을 알게 된 이탁수는 당황했고, 이종혁은 “야 괜찮아 뭐 어때”라고 소리쳤다.

한편, 두 번째 호감도 선택이 공개됐다. 이탁수는 전수완과 이신향 사이를 고민한 끝에 누군가를 선택했다. 이신향 역시 “탁수 님은 데이트 할 때 밥 먹으면서 한번 해봐야겠다 했는데 그 순간 나가게 됐고 오히려 준호 님과 이야기 한 게 리프레시 하게 돼서 너무 고민됐다”라고 말했다.

모두의 선택이 끝나고, 이탁수는 사물함 속에서 테이프 두 개를 확인했다. 첫 번째 메시지의 주인공은 “오늘 맛있는 고기 먹게 해줘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한 전수완이었다. 두 번째 메시지는 이신향으로 “안녕 다음에네가 구워주는 고기가 먹고 싶다 잘자”라고 말했다.

이틀 연속 이탁수를 선택한 두 사람. 김성주는 “탁수 잘해야겠다”라고 했고, 이종혁은 “우리 아들 너무 힘들어보인다. 어떡하냐”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주가 “삼각관계다. 완전히 그 중심에 애기 탁수 감당할 수 있을까요”라고 묻자 이종혁은 “쟤는 저런거 힘들어한다. 쟤는 강한 아이가 아니다”라고 걱정했다.

반면 이탁수는 “대화를 많이 안 해봐서 좀 어색할 줄 알았는데 짧은 시간 안에 정말 금방 친해진 것 같아서 되게 신기하고 재밌었다. 다음에 한 번 더 보고싶어”라며 전수완을 선택했다. 그러나 전수완은 기계 오작동으로 녹음을 실수로 삭제했고, 이탁수의 마음을 전해 듣지 못했다.

전수완은 제작진이 보낸 메시지를 통해 내용을 확인했지만 “보낸 사람이 성준인지, 탁수인지 헷갈려서 고민이 많아졌다”라고 토로해 아빠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내 새끼의 연애’ 방송화면 캡처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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