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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20년차인데 연예인 친구 0명 “모임도 안 나가”(과몰입클럽)[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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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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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 캡처
TV조선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으나 연예인 모임 참여 횟수 0회, 연예인 친구 0명이라고 고백했다.

9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 3회에서는 지인들에 의해 이특의 집돌이 생활이 폭로됐다.

이날 이특은 20주년 콘서트 연습 후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려욱, 이특을 긴급 소환했다. 그러곤 "우리 프로그램이 그냥 일상을 보여주는 거다. 제작진이 나한테 궁금해하더라. 진짜 집돌이인지, 뭘 하는지"라고 말했다.

은혁은 이에 이특이 집돌이인 걸 제대로 느낀 순간이 있다며 "우리 멤버들 모니터를 다 한다. 이건 계속 집에 있는다는 거다. 리더라서 멤버를 챙기는 마음에 보는 것도 있겠지만 그 정도로 시간이 된다는 건 집에만 있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은 "내가 보기엔 특이 형이 집돌이 생활을 좋아한다"고 증언했다.

이특은 "연예인들끼리 모임도 되게 많잖나. 20년 동안 한 번도 그런 적 없다. 왜냐하면 전 예전에 예능을 할 때 내가 가진 그 이상의 에너지를 방송에 쏟아부었다. 예능 끝나면 라디오를 2시간씩 하고 녹음 있으면 집에 새벽 2, 3시에 갔다. 제 기준은 누군가를 약속하고 만난다는 건 내 에너지를 더 쓴다고 생각한 거다. 일 끝나면 아무도 안 만났는데 그게 20년 이어졌다"고 털어놓았다.

공개된 이특의 집돌이 일상에 유노윤호와 탁재훈은 "이런 생각 가지면 좀 슬프다", "내가 보기엔 병원 같은 느낌이 든다. 1인실에 있는 느낌"이라고 평했다. 이특이 "전 연예인 친구가 진짜 없다"고 하자 유노윤호는 "제가 그래서 밖에서 본 적 있나 생각해봤는데 형이랑 밖에서 본 적이 없다"고 수긍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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