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요가 첫 수업 어땠나…"정기권 끊을래" 호평 봇물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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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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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의 요가 수업 수강생들이 일제히 호평을 쏟아냈다.
8일 이효리는 자신이 운영하고 가르치는 요가원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수업 첫날 수강생들의 후기를 전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요가원 내부와 개업 떡 인증 사진과 함께 "공간이 엄청 넓고 좋다", "효리 선생님 너무 예쁘다", "정기권 끊고 싶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다친 마음이 요가로 아물었다"고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이효리는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요가원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그는 "사실 요가원을 처음 시작한건 2016년부터였다. 내겐 그냥 장소만 서울로 옮긴 의미여서 이렇게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을 거라 생각을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 열기 또한 가라앉고 잠잠해질 거다. 그때까지 저도 오시는 분들도 지치지않고 들뜨지 않게 늘 해왔듯 차분히 수련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오래 전부터 요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제주도 생활 당시에도 요가 수업을 진행했고, 2022년에는 소속사 직원들을 위해 요가를 가르쳤다. 지난 5월에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요가 브랜드 매장에서 직접 수업을 하기도 했다.
오전 8시 30분과 10시 두 타임의 하타 요가 수업을 이효리가 직접 맡는다. 수업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효리는 2013년 9월 이상순과 결혼 후 11년간 제주도에서 생활했으며,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이효리 요가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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