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tvN '폭군의 셰프'가 결말을 앞둔 가운데, 주연 배우 임윤아와 이채민이 오늘(23일) 재회한다. 

23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이날 임윤아와 이채민 등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주역 5인방은 서울 모처에서 스페셜 영상 촬영을 진행한다. 

'폭군의 셰프'가 결말까지 단 2회만 남긴 상황에서, 임윤아와 이채민은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 준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명장면·명대사 코멘터리 및 비하인드, 다양한 리액션 등을 찍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올해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폭군의 셰프'를 향해 대중의 관심이 치솟고 있는데, 특히 임윤아와 이채민의 궁궐 로맨스가 시청률 상승에 큰 몫을 하고 있다. 드디어 드라마 팬들의 염원대로 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져 어떤 투샷이 나올지 기대감이 높아지는 중이다. 이번 스페셜 영상은 조만간 tv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3일 첫 방송된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임윤아 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이채민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코 작품이다. 가장 최근 방송된 10회는 전국 15.8%, 수도권 15.9%(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이는 올해 tvN 최고치이자 2025년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넷플릭스 공식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투둠(TUDUM)에 따르면, '폭군의 셰프'는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여기에 임윤아는 TV-OTT 종합 출연자 화제성 부문(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기준)에서 4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채민은 9월 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등극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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