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파이브돌스 서은교 무대에 극찬.."춤+노래까지 완벽..사람 아니다"[싱어게인][★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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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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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81인의 무명 가수들의 본선 1라운드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슈가맨' 조에는 67호 가수가 '숨듣명'이라는 키워드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걸그룹 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그룹이 해체하고 난 직후가 20살이었다. 데뷔가 14년 전이다. 사실 저희 노래가 (노래는 알지만) 가수를 모르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 노래뿐만 아니라 저희 멤버들도 기억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그는 '이러쿵 저러쿵'을 선곡해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혼자서 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무대를 꽉 채우는 모습에 심사위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7 어게인을 획득해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MC 이승기는 "그냥 현역이다"라고 감탄했고, 임재범은 "사람이 아니다. '숨듣명'이 숨 막히게 듣다가 명 짧아지는 노래 같다. 아이돌 무대를 혼자 해내는 걸 보니까 숨이 막혀서 사람 못 살겠고 너무 잘하셨다"라고 극찬했다.
김이나는 "정말 잘하신다. 2011년이 '숨듣명' 곡이 많이 탄생하는 시기였다. 반주(MR) 제거가 유행하던 때라 가창력이 좋은 파워풀한 보컬들이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활동했다. 이 노래를 혼자 다 하고 랩까지 했다. '숨듣명' 시대의 찐 고수라는 걸 증명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규현 역시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팀에서 보석 같은 존재였을 것 같다. 라이브형 가수다. 넋을 놓고 감탄하면서 봤다"라고 호평했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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