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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황광희, '절친'된 계기? "불순한 접근 의도 없어 보여" (4인용식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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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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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팝페라 테너 임형주와 황광희가 '절친'이 된 계기를 밝혔다. 

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임형주가 절친한 사이인 황광희, 조혜련을 집으로 초대한 장면이 담겼다. 

임형주는 조혜련과는 20년이 넘은 친누나같은 사이, 황광희와는 친동생같은 사이라고. 이날 임형주는 이들을 위해 나물, 갈비찜, 잡채, 산적 등 푸짐한 한식 한상을 대접했다. 

음식을 맛본 박경림, 조혜련, 황광희는 연신 "진짜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사온 거 아니냐"는 질문에 임형주는 어머니의 레시피라고 해명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이어 임형주는 "제가 세 살 차이 여동생이 있다는 사실은 예전부터 공개됐었다. 제 밑에 셋째, 넷째 남동생들은 저랑 16, 17살 차이가 난다"라고 밝혔다. 

조혜련은 "난 걔들을 어릴 때부터 봤다. 형주네 집에 놀러갔는데 애들이 너무 어린거다. '형주가 애를 낳았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광희는 임형주와의 친분에 대해 "제가 음악성이 없어도 음악은 들을 줄 안다"라며 학창시절 '하월가'를 우연히 듣게 돼 팬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후 '스타킹' 촬영 당시 임형주를 만나 대기실로 찾아가 인사했고, 직접 '하월가'를 불러 '찐팬' 인증을 했다고. 

황광희는 이후 인연을 이어가고 싶어 연락처를 요청했고 임형주의 집에 초대받아 가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임형주의 어머니 역시 황광희를 좋게 봤다고 전해졌다. 황광희는 "형주 형이 워낙 어린 나이에 데뷔를 했다 보니까 좋은 의도로 다가오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었다더라. 그런데 (임형주의 어머니가) 저는 그렇지 않아 보였다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두 사람은 같은 날 입대하기도 했다고. 

황광희는 조혜련에 대해서는 '예능계의 엄마'같은 존재라고 털어놨다. 과거 '세바퀴' 촬영 당시 황광희가 질문을 다 듣지 않고 빠른 속도로 말하자, 조혜련이 "질문을 다 듣고 대답해"라고 조언했다고. 조혜련은 "내가 너를 아꼈나 보다"라고 밝혔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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