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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전노민 이혼시킬 것"…윤아정, 회사 장악하려 또 납치 계획 ('태양을 삼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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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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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칸희가 장신영, 전노민을 이혼시키려 나섰다.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는 백설희/정루시아(장신영 분)가 민두식(전노민)을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설희는 민두식이 깨어났단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민두식은 의식을 되찾았지만, 아직 의사를 표현할 수 없는 상태였다. 백설희는 주치의에게 자신 외엔 아무도 병실에 들이지 말라고 말했다. 컨디션 회복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였다.

백설희는 민두식에게 "꼭 일어나세요. 절대 이렇게 끝날 수 없다"라며 민경채(윤아정)가 회사를 장악하려고 온갖 수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곧 자신의 직무대행을 정지시킬 거라고. 민두식은 자신의 지분을 전부 넘길 테니 최대 주주가 돼서 2대 민강 회장이 되어달라고 생각했다.

민경채는 민세리(박서연)를 통해 소식을 접한 민경채는 막무가내로 병실로 쳐들어왔고, 백설희는 단호하게 나가라고 맞섰다. 민경채는 주치의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따졌지만, 주치의는 법적 보호자인 백설희 허락 없인 누구도 안 된다고 밝혔다.

문태경(서하준)이 병문안에 오자 민두식은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미 문태경이 아버지 복수를 위해 자신과 회사를 노리는 걸 알고 있기 때문. 민두식은 백설희와 문태경이 한 편이란 생각은 꿈에도 못한 채 백설희가 문태경에게 속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민두식의 반응을 본 문태경은 "분명히 뭔가를 아는 눈치야"라고 깨달았고, 백설희에게 전화를 걸어 "민 회장은 분명 알고 있다. 멀쩡해지면 제일 먼저 날 해치려 할 거다"라고 알렸다.

장연숙/스텔라장(이칸희)은 루시아가 병실에 있단 소리에 "그걸 두고 봐? 못하게 해야지"라면서 루시아를 떼어놓을 계획을 세웠다. 답은 이혼뿐이라고 생각했다. 장연숙은 모태주(최민수)에게 "사람이 이상한 게 아니라 상황이 바뀐 거야"라고 합리화했지만, 모태주는 "핏줄이 참 무섭다. 누님이나 저나 어머니에게 핏줄 이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핏줄 나타나니까 아무것도 아닌 게 되는 게"라고 생각에 잠겼다.

민경채는 민지섭(강석정), 민수정(안이서) 앞에서 "적어도 자식들은 알아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백설희가 혼자 민두식을 차지하고 있다고 몰아갔다. 그러나 백설희는 "누구도 내 허락 없인 안 돼"라고 밝혔다.

장연숙은 민경채를 만나 "오늘 내가 자네 아버지와 루시아를 이혼시킬 거다"라고 예고한 후 문태경, 백설희에게 할 말이 있다며 따로 만나자고 했다. 그 시각 모태주는 민두식 병실을 지키던 간호사를 꾀어냈고, 민경채, 김선재(오창석)는 민두식을 다른 병원으로 옮기려 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태양을 삼킨 여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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