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전유진이 스무 살을 맞아 첫 번째 팬 콘서트를 갖는다.

19일 제이레이블에 따르면 전유진은 오는 11월 22~23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팬 콘서트 '트웬티(TWENTY)'를 연다.

이번 공연은 스무 살이 된 전유진이 청춘의 설렘과 진솔한 감정을 무대에서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흩날리는 컨페티 속 해맑게 웃고 있는 전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스무 살의 발랄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티켓은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티켓링크와 네이버에서 예매할 수 있다.

포항해변전국가요제를 통해 주목받은 전유진은 2020년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로 데뷔했다.

이후 MBN '현역가왕'에서 최종 1위에 오르며 탄탄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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