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봉태규 못 알아보고 인사만 꾸벅 “러닝하는 본인에 취한 바람에”(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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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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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봉태규를 못 알아보고 그냥 지나쳤다.
11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21회에서는 러닝 열풍에 뛰어든 전현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8㎞ 강아지런 코스에 도전했다. 광화문에서 시작하는 요즘 MZ들에게 핫한 코스였다. 전현무는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멈추지 않고 달리기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봉태규가 포착돼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VCR 속 전현무는 "아유 안녕하세요"라고 마치 시민 대하듯 인사만 하고 지나쳤다. 스튜디오의 전현무는 "나 지금 처음 알았다. 난 원래 시민들이 많이 치니까"라고 말했다.
무지개 회원들이 "저렇게 개성 센 형을 알아볼 법한데"라고 하자 박나래는 "본인한테 취해서 안 보이는 것"이라고 전현무가 그를 알아채지 못한 이유를 짐작했고, 이를 쿨하게 인정한 전현무는 "너무 미안하네. 오늘 문자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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