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생일을 맞아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SM C&C 측은 7일 “전현무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나눔을 실천했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현무의 기부금은 소아암, 희귀난치질환 등을 겪는 소아·청소년 환아 의료비 지원,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현무는 올해까지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미혼모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서울 사랑의 열매 고액 후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뿐만 아니라 평소 동물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유기견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동물들의 병원비를 후원하기도 했다.

자신이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보답하려는 전현무의 따뜻한 마음은 선한 영향력의 좋은 사례로 다가오고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