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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전현무, 시구 중 '금기어' 남발했다…"7연승 하던 팀, 나 때문에 3연패" (전참시)[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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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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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전참시'에서 전현무가 야구 시구 중 금기어 실수를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가수 션과 마술사 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우는 "너무 떨려"라며 극도로 긴장감을 표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시구 세 번째인데 승리 요정 돼야 한다"라며 희망 사항을 밝혔다. 긴장하는 최현우의 모습을 본 전현무는 "저도 LG트윈스 시구 두 번 했다. 남 일 같지 않다"라며 동질감을 느꼈다.

최현우가 LG트윈스 시구를 위해 잠실 야구장에 도착하자 장내 아나운서는 "각 구단의 금기어가 많이 있다"라며, "그냥 노멀하게 '오늘 LG트윈스 기운 너무 좋다'라고 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장내 아나운서의 설명을 들은 송은이는 전현무에게 "이 분야는 전현무 씨가 잘 알지 않냐? 금기어 남발하기 전문이지 않냐"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가을 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 전 때였다. 포스트시즌 때 계속 LG트윈스가 잘했는데 재가 시구한 경기에서 졌다. 찬물을 확 끼얹은 거다. 제가 '우승 가자'라고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홍현희는 "그때는 이런 금기어 말씀 안 해주셨냐"라고 질문했다. 전현무는 "안 했다. 나 때문에 생긴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최현우는 "전례가 있으면 금기어가 생긴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전현무는 "금기어가 쌓인다. 그때 LG트윈스가 7연승 중이었는데 제가 시구하고 3연패를 했다. 그때도 '8연승 가자'라고 했다. (이후로) '연승 가자. 우승 가자' 절대 안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우가 준비하는 시구 멘트를 들은 장내 아나운서는 "'마법'은 KT위즈 쪽이라서 안된다. '기세', '고산병' 다 안된다. '분위기가 좋다' 정도가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현우에게 "당황해서 '기세를 몰아서. 우승 가자. 마법사 최현우였습니다'라고 하면 팬들이 몰려갈 거다"라며 금기어를 자세히 설명했다. 전현무가 시구 때 했던 '우승 가자' 멘트가 금기어로 등장하자, 양세형은 "현무 형이 (주범) 맞네"라며 놀랐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MBC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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