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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전현무, 이세희 형부되나 “언니 2명과 소개팅 가능, 너무 좋아”(전현무계획)[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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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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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이세희가 형부 후보로 전현무를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9월 12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는 먹친구 이세희와 함께 충북 청주 맛집을 소개했다.

꽈배기 맛집을 갔다가 눈앞에서 품절된 상황을 겪은 전현무와 곽튜브는 “촬영 안 된 적은 있었지만, 음식이 없던 적은 처음이다”라며 황당해 했다.

아쉬운 마음으로 쫄면과 만두로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먹친구 이세희를 만나러 갔다. 전현무는 찌그러진 우산을 쓰고 온 이세희를 보고 “이걸 또 쓰고 왔네”라고 타박하면서도 “내 웃음 버트이다”라고 말했다. 곽튜브도 전현무가 이세희가 출연했던 ‘전지적 참견 시점’ 촬영 후 ‘전현무계획2’에서도 이세희 칭찬을 했다고 전했다.

세 사람은 60년 전통 청주 중식당 섭외를 시도했지만, 섭외 거부를 당했다. 대안으로 준비했던 식당도 촬영을 거부했고, 세 사람은 고민 끝에 울짜장(울면+짜장면)을 포장해 공원에서 먹었다. 이세희가 “오늘 여기서 밥 먹게 될 거라고 생각하셨나”라고 묻자, 전현무는 “이게 무계획의 맛이다. 얼마나 좋아. 예상대로 안 되는 게”라고 답했다.

다음 식당으로 이동 중 전현무는 “활발하게 활동하기 전에는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면서”라고 물었다. 이세희는 “백화점 아르바이트도 했었고, 주유소, 식당, 일식집, 전단지 아르바이트도 했었다. 엄마가 그렇게 ‘원하는 게 있으면 네가 노력해서 거기에 대해 대가를 얻으라’고 교육을 시켜주셨다. 뭐든 쉽게 얻으면 쉽게 사라지지 않나. 어렵게 얻어서 좋았다. 당연한 게 없다”라고 답했다.

아르바이트 경험이 인생에 도움이 돼다는 이세희는 덕분에 살림 실력도 늘었다고 자랑했다. 이에 전현무는 “살림을 잘하게 된 건가. 내가 본 게 있는데”라고 지적하며 ‘이세희. 놓고 가면 말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텀블러를 공개했다. 곽튜브는 “나 이런 사람 딱 한 분 봤는데. 기안이 형. 지갑에 ‘돈 다 가져가고 이 번호로 연락 주세요’라고 한다”라고 놀랐다.

세 사람은 주문 마감을 10분 남기고 울대찌개 맛집에 도착했지만 사장은 방송 후 손님이 많아지는 것을 우려해 촬영을 거절했다. ‘전현무계획’ 최초로 3연속 실패가 되자, 전현무는 “이건 이세희 때문이다. 세 군데 연속 까인 건 사상 최초다”라고 장난스럽게 이세희 탓을 했다.

곽튜브는 “이건 지역마다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이”라고 반응한 뒤 복권을 사자고 제안했고, 세 사람은 편의점에서 복권을 긁었다. 전현무는 2천 원 당첨, 곽튜브는 4천 원에 당첨됐지만 또 이세희만 계속해서 꽝이 나왔다. 전현무는 “얘 진짜 안 된다”라고 놀렸다.

3연속 실패에 자신감이 하락한 전현무는 “이번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세희 씨는 들어오시라. 뒤에 계시고 우리끼리 한번 해보고 섭외가 되면 들어오는 걸로 하자. 진짜 이세희의 기운이 맞는지. 아니면 청주가 어려운 동네인지 확인해보자”라고 제안했고, 이세희가 밖에서 기다리는 동안 우여곡절 끝에 섭외에 성공했다.

세 사람은 돌판구이, 울대찌개 등을 주문했고 폭풍 흡입했다. 전현무는 “못 먹고 올라갔으면 진짜 후회할 뻔했다”라고 감탄했고, 곽튜브도 “이런 집을 모르고 갔으면 진짜 아쉬웠겠다”라고 거들며 “그래서 복권도 혼자 꽝 나왔나 보다”라고 이세희의 행운이 이 식당에 집중된 것이라고 감쌌다.

전현무는 “옛날에 유명했던 노래 중에 ‘최진사댁 셋째딸’이라는 노래가 있다. 셋째딸이 제일 예쁘다는 가사가 나온다. 실제로 세희가 셋째딸이다”라고 전했다. 네 자매 중 셋째 딸이라는 이세희는 “그런데 언니 때문에 오빠들이 저한테 잘해줬다. ‘네가 걔 동생이라며?’라고. 언니한테 잘 보이려고”라며 말했다.

곽튜브는 “언니들 혹시 결혼은 하셨나”라고 물었다. 언니들이 다 결혼 안 했다는 말에 곽튜브는 “혹시 앞에 계신 분한테 소개해 준다면 해주고 싶나. 확신의 형부상이다”라고 주선을 시도했다. 이세희는 “저는 좋다.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그때 곽튜브는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나. 형부 말고”라고 물었다. 그러나 내내 긍정적이던 이세희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세희는 “저는 다정한 사람 좋아한다. 다정한 사람 찾는 게 너무 어려운 거다”라고 말한 뒤 “빨리 먹어라. 맛있다”라고 화제를 전환했다. 곽튜브는 “되게 익숙한 반응이었다”라고 지적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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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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