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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사랑해" 이학주 고백에 "너 미쳤구나?" 거절 ('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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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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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에스콰이어’ 이학주가 전혜빈에 애타는 진심을 토해냈다.

30일 JTBC ‘에스콰이어’에선 민정(전혜빈 분)을 향한 진우(이학주 분)의 고백이 그려졌다.

이날 진우는 석훈(이진욱 분)에 “지인이 이혼소송 준비 중이라 제가 맡아보려고요”라고 넌지시 말하고 반응을 살핀 바. 이혼은 민정 담당이고, 수임 실적 때문에 율성과 상의해야 한다는 석훈의 말에도 진우는 “수임 실적, 수행 실적 다 가져가라고 할게요. 전 그냥 일만 하면 되죠?”라고 일축했다.

이에 석훈은 “안 바빠요?”라며 황당해했고, 진우는 “바쁘죠. 일도 배울 겸 뭐 겸사겸사”라며 어색하게 웃었다.

석훈이 해당 사건을 도우려 한 건 민정을 위함으로 이에 민정이 “너 이혼 소송 해봤어? 나혼자 할게”라고 선을 그었음에도 진우는 “누나랑 같이 한다고. 같이 하자고”라며 고집을 부렸다.

이어 “누나 왜 그래. 나랑 말도 안 하고 밥도 안 먹고 커피도 안마시고 이제 일도 안한다고 하네. 내가 뭐 서운하게 한 거 있어? 왜 그래?”라고 추궁했다.

이에 민정이 그만하자며 돌아서자 그를 비상구로 끌고 가선 “좋아해. 아니 사랑해”라며 고백도 했다. “너 미쳤구나?”라는 민정의 호통엔 “그래, 맞아. 나 미친 것 같아. 사랑한다고”라고 거듭 말했다.

당황한 민정이 “너 나 동정하니? 내 과거 알고 그러잖아”라며 분노를 표했음에도 진우는 “그럴 틈이나 줬고? 누나 과거 알고 그러는 거 맞아. 좋아하긴 그 전부터 그랬어. 전부터 좋아했는데 우리 관계가 망가질까봐 표현을 못 했어. ‘그래서 좋아’가 아니라 ‘그럼에도 좋아’가 되니까 확신이 들더라고. 더 이상 참고 있으면 병 날 거 같아서 고백하는 거야. 미칠 것 같아서”라며 애타는 진심을 토해냈다.

그러나 민정은 “말도 안 되는 소리하지 마”라고 소리치며 진우의 고백을 거절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에스콰이어’ 방송화면 캡처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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