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이상원·이리오의 소속사 그리드엔터테인먼트가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 발굴에 나선다.

그리드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SNS에 '파우(POW)와 Mnet '보이즈 2 플래닛'으로 주목받은 이상원·이리오에 이어 그리드와 함께 할 아티스트를 찾는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온라인 상시 모집 형태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그리드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DM 또는 오디션 전용 이메일을 통해 언제든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보컬·춤·랩·작곡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을 연습생부터 이미 무대 경험이 있는 참가자까지 확대했다.

그리드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파우를 론칭하면서 스타트를 끊었다.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파우는 지난 2월 '김미 러브(Gimme Love)'를 시작으로 4월 '항상 그 자리에 있어' 6월 '비잉 텐더(Being Tender)' 9월 말 '월 플라워즈(Wall Flowers)'까지 쉼 없는 활동으로 팬층을 다지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또한 이상원·이리오는 '보이즈 2 플래닛'에서 맹활약하며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으로 내년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번 오디션은 그 뒤를 이어 그리드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할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