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람 짝사랑 안동구, 잘 생겨지려 코 필러 시술했는데 부작용(달까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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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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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안동구가 코 시술 부작용이 났다.
10월 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연출 오다영, 정훈 / 극본 나윤채) 7회에서는 오동규(안동구 분)이 셀프 메이크오버에 실패했다.
이날 오동규는 잘생긴 사람이 좋다는 김지송(조아람 분)의 눈에 들기 위해 아이돌 렌즈와 새로 산 안경을 끼고 등장했다. 하지만 오동규의 달라진 외모를 보자마자 김지송은 물론 조수진(오승아 분)까지 깜짝 놀랐다.
코끝이 붓고 빨개져 있던 것. 김지송은 "코 왜 그러냐. 맞으셨냐"고 걱정했고 조수진은 "설마 필러냐. 진짜 얼굴에 손댄 거냐. 설마 지송 씨 때문이냐"며 놀라더니 "참사랑"이라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지송 씨 웬만하면 오 대리님 마음 받아줘라. 세상에 이런 순애보가 어디 있냐"고 말했다.
하지만 김지송은 점심을 먹으러 간다며 별 다른 대답 없이 자리를 피해버렸다. 이후 술을 잔뜩 먹은 오동규는 김지송이 인형탈 알바중인 걸 모른 채 그녀 앞에서 "킹스 딸기 같은 코가 아프다", "지송 씨도 저 싫어한다. 못생겨서. 못생겨서 미안합니다"라고 술주정을 부렸다.
예고편에서는 "며칠 뒤 남자친구가 한국에 들어온다"고 밝힌 김지송에게 "결혼까지 생각하시는 거냐"고 물으며 애타하는 오동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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