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조째즈가 빅뱅 지드래곤, 블랙핑크 제니를 제치고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9월 4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282회에서는 이대호, 조째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째즈는 '모르시나요'로 최단기간 노래방 차트 1위, 지드래곤과 제니를 제치고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홍진경은 "지디, 제니 사이에 조째즈가 있더라"며 음원 차트를 보고 놀란 심경을 밝혔다.

조째즈는 본인은 "얼마나 어이 없었겠냐"면서 "아침에 일어나니 문자가 이만큼 쌓였더라. '모르시나요'가 아침 비올 때 차트가 확 올라간다. 출근하실 때 많이 들으니까 3시간 정도 1등을 했다. 그러고 다시 내려왔는데 아침에 꿈인 줄 알았다. 와이프를 깨워 보여줬는데 너무 우는 거다. 행복해하고. 그때 행복하고 꿈같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1985년 3월생 만 40세 조째즈(본명 조홍준)는 2025년 1월 싱글 앨범 '모르시나요'로 데뷔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