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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섬총각’ 임영웅 콘서트+임태훈 중국음식, 특급 디너쇼 마무리 [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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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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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섬총각 영웅’ 캡처
SBS ‘섬총각 영웅’ 캡처
SBS ‘섬총각 영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임영웅의 콘서트에 임태훈의 중국음식까지 섬마을 특급 디너쇼가 펼쳐졌다.

9월 16일 방송된 SBS 예능 ‘섬총각 영웅’에서는 임영웅, 임태훈, 궤도, 허경환이 소모도에서 마지막 날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소모도에서 세 번째 밤이 깊어졌다. 이이경 뒤를 이어 도착한 허경환은 첫 번째 밤. 허경환은 벌레들이 집안으로 들어오자 당황했고, 임영웅은 능숙하게 벌레를 잡아 방생시키며 웅스코 활약을 이어갔다. 궤도는 야식으로 라면을 끓이며 과학적으로 가장 맛있는 방법이라 주장했다.

그날 낮에 임태훈은 소모도 어른들에게 중국음식을 대접하겠다고 약속한 상황. 소모도 어른들은 중국음식이 먹고 싶으면 완도에서 주문해야 해서 최소 1시간 이상 걸리는 배 배송을 기다려야 했다. 갓 만든 중국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임태훈과 궤도가 함께 장을 보러 나가기로 하며 임영웅과 허경환까지 카드 결제를 두고 할리갈리 게임을 했다. 게임에서 걸린 허경환이 카드를 제공하며 20인분 중국음식 재료를 결제하게 됐다. 허경환은 아직 소모도에서 강아지밖에 못 본 상태에서 어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게 됐다.

임태훈과 궤도는 배를 타고 나가 장을 봤고, 제작진의 커피까지 10잔을 주문하며 허경환 카드로 플렉스 했다. 허경환은 문자 알림이 오지 않자 더 불안해했고, 그 사이 임태훈과 궤도는 식재료 쇼핑으로 34만원을 결제됐다.

섬에서 임영웅과 허경환은 임태훈이 시킨 대로 양파를 손질하고 달걀 20개를 삶아 장조림을 만들었다. 드디어 장을 보고 돌아온 임태훈과 궤도는 허경환에게 영수증 뭉치를 안겨 충격을 줬고, 허경환은 “합치면 99만원이다. 서울 가서 내용증명 보내겠다”고 분노했지만 실상 그 영수증 안에는 임태훈과 궤도가 따로 선물과 특산품을 결제한 영수증이 섞여 있었다.

임태훈이 주도적으로 짜장면, 유린기, 마파두부를 만들었다. 소모도 어른들은 식사 자리에서 허경환을 처음 보고 “궁금하면 500원” 유행어를 말하는가 하면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의사와 소개팅한 일을 꺼내며 팬심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즉석 콘서트를 열어 노래 선물을 더했고 앵콜이 빗발치자 허경환도 노래를 했다.

특급 디너쇼로 섬에서의 일정이 마무리됐다. 원했던 절친들과 여행에 대해 임영웅은 “(궤도는) 저를 항상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형. 태훈이 형도 마찬가지인데 날 평범하게 만들어주는 사람. 둘 다 되게 좋은 친구다. 그러니까 오래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우정을 드러냈다. (사진=SBS ‘섬총각 영웅’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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