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시 린가드, K-패치 완료…치킨 먹으며 ‘케데헌’ 시청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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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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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시 린가드의 한국살이가 그려졌다.
이날 제시 린가드는 자기소개를 하며 한국에서 혼자 산 지 2년 됐다고 밝혔다. 전현무가 “많은 빅클럽을 두고 K리그에 온 이유가 있냐”고 묻자 제시 린가드는 “FC서울 관계자들이 맨체스터까지 와서 장기계약을 제안했다. 나를 보러 12시간이나 날아온 거 아니냐”고 답했다.
제시 린가드는 간밤에 쌓인 소식을 확인한 후 침대에서 벗어났다. 화장대 앞에 멈춰선 제시 린가드는 물티슈로 고양이 세수를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해당 티슈는 물티슈가 아닌 세안 티슈였다.
제시 린가드는 “K뷰티가 최고다”라며 PDRN, 레티놀 등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제시 린가드가 뷰티 얼리어탑터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제시 린가드가 사는 집이 공개됐다. 제시 린가드는 한강뷰를 자랑하는 집에 “전망 좋은 아파트를 좋아한다. 좋은 뷰에서 눈 뜨는 건 항상 기분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집 곳곳에는 축구 선수로서의 발자취가 담긴 상이 진열돼 있었으며 직접 수집한 유니폼도 걸려있었다. 제시 린가드는 “최근에 박지성을 만나서 친필 사인을 받았다. 그리고 유니폼은 전부 빈티지 숍에서 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 린가드는 FC서울 부주장 김진수를 만나 식사를 한 후 훈련장으로 향했다. 해가 떨어질 때까지 훈련을 한 제시 린가드는 K뷰티숍을 찾아 쇼핑을 하기도 했다.
집에 도착한 제시 린가드는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보고, 치킨을 시켜 먹는 등 한국 문화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제시 린가드는 영국에서 항상 가족이랑 살았다며 “혼자 사는 게 좋다. 집 가서 편히 쉴 수 있다.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개인 시간이 생긴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혼자 사는 건 평화다. 나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를 즐기고 있다. 중요한 건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는 거다. 좋은 기운이 가득한 매일이 즐겁다”고 웃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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