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박정민 전종서 김태리 김다미, 미쟝센단편영화제 명예 심사위원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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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주지훈, 박정민, 전종서, 김태리, 김다미가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명예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미쟝센단편영화제는 한국영화계를 이끌 신인 감독과 배우들의 등용문이자 국내 유일의 장르 단편영화 축제로, 올해 제21회를 맞아 지난 20년의 성과와 정신을 계승하면서 다시 동시대 젊은 창작자들과의 역동적인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1년 이후 무려 4년 만에 재기를 선언, 엄태화, 윤가은, 이상근, 이옥섭, 장재현, 조성희, 한준희 7인의 감독이 집행위원으로 의기투합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역대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명예 집행위원장과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영화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함께 만들어온 김성수 감독을 필두로 ‘고양이를 부탁해’ 김성훈, 변영주 ‘질투는 나의 힘’ 이종필, 임선애 ‘품행제로’ 강형철, 김한결 ‘기담’ 유재선, 이경미 ‘인정사정 볼 것 없다’ 김성수, 이충현 감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발표, 과연 국내 유일의 장르 영화제다운 면모라는 극찬을 끌어냈다. 그리고 이에 더해 배우 주지훈, 박정민, 전종서, 김태리, 김다미가 명예 심사위원으로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 참여 소식을 알리면서, 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데뷔 이후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연기 세계를 펼쳐온 배우 주지훈이 ‘고양이를 부탁해’ 섹션 명예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주지훈은 제18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심사위원 참여 이후, 다시금 제21회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며 그 의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주조연의 경계를 가리지 않고 장르의 한계를 넘어서는 과감한 변신을 비롯해 진정성 있는 연기로 한국 영화계에 굵직한 궤적을 남기고 있는 배우 박정민이 ‘질투는 나의 힘’ 섹션 명예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매 작품 과감한 시도와 예측 불가능한 에너지로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 온 배우 전종서는 ‘품행제로’ 섹션 명예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장르와 캐릭터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배우 김태리가 ‘기담’ 섹션 명예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매 작품 새로운 해석으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한국 영화계의 미래를 든든히 밝히고 있는 배우 김다미가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섹션 명예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집행위원단부터 명예 심사위원단까지 신뢰를 더하는 라인업으로 그 어느 때보다 기대를 더 하고 있는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씨네21(주)(대표이사 장영엽) 주관, 네이버(주)(대표이사 최수연) 후원으로 진행, 씨네21은 영화제의 전반적인 운영과 기획을 맡고, 네이버는 콘텐츠 창작과 생태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영화제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쟝센단편영화제는 10월 16일(목) 개막해 10월 20일(월)까지 총 5일간 진행되며, 10월 16일(목)부터 10월 19일(일)까지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10월 20일(월) 폐막식은 네이버 1784에서 진행된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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