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APEC 세계 정상도 사로잡은 'GD 파워'‥환영 만찬 무대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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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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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G-DRAGON)이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자리에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참석해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31일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호텔 대연회장에서 진행된 '2025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자리에 초청돼,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 앞에서 'K-컬처공연'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APEC 2025 코리아 홍보대사, 가수 지드래곤입니다"라는 짧은 소개 후, 진주 장식 끈이 달린 갓 형태의 중절모에 정장차림으로 'POWER'(파워)를 열창했다.




지드래곤은 긴장한 내색 없이 특유의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며 세계 외교무대에서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서 빛을 발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들은 미소 지으며 지드래곤의 무대를 감상했고 알베르토 반 클라베렌 칠레 외교 장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등 일부 정상들은 일제히 스마트폰을 꺼내 그를 촬영하기도 했다.
또 지드래곤의 무대를 지켜보던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향해 이재명 대통령이 무언가를 설명하는 듯한 모습도 포착됐다.


'2025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자리에는 지드래곤 외에도 댄서 리정, 허니제이,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 양 등 다양한 한국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사회는 현재 군복무 중인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맡았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7월 APEC 정상회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으며, 홍보 영상에도 출연해 화제가 됐다.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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