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지성, 이보영 부부가 자녀와 함께 결혼 12주년을 자축했다.

이보영은 9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벌써 12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보영과 지성은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맞춰 입고 앉아 포즈를 취했다. 지성은 이보영의 어깨를 감싼 뒤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점점 닮아가는 두 사람의 얼굴도 시선을 끌었다.

부부는 2015년생 딸, 2019년생 아들과도 가족 사진을 촬영했다. 폭풍 성장한 아이들을 무릎에 앉힌 두 사람의 환한 표정에서 행복이 느껴진다.

한편 이보영은 지난 2013년 지성과 결혼했으며,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에 출연했다. 지성은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으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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