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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엄마한테는 딸이 필요하구나” 20살 이민지 노래에 감탄 (우리들의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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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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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20살 이민지가 모친의 플레이리스트에서 인생 첫 발라드를 선곡했다.

9월 30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내 인생의 첫 발라드’ 본선 1라운드가 펼쳐졌다.

20살 이민지는 모친의 플레이리스트를 가지고 나와 “제가 엄마랑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계정을 공유하고 있다. 엄마 플레이리스트를 훔쳐봤는데 그 당시에 부모님 사이가 좋지 않은 시기라 더 유심히 보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지는 “저런 노래가 있는 걸 보고. 하나같이 위로받고 싶어 하는 내용이다 보니까 엄마가 저런 마음이구나 울컥한 것 같다”며 첫 발라드로 애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를 선곡했다.

이민지는 “엄마가 속 시원한 댄스 음악 들을 때는 짜증나는 일이 있었나? 감성적인 노래를 들을 때는 감성에 취해있나? ‘원하고 원망하죠’라는 노래를 처음 들었을 당시에 어머니랑 아버지가 이별을 고민하던 시기라 가사를 보고 더 울컥한 감정이 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엄마랑 아빠도 내 엄마 아빠가 아니라 연인이었고 사람이었구나 그렇게 느껴졌다. 엄마와 아빠의 젊은 날들, 사랑했던 날들, 미워했던 날들까지 스쳐지나가는 것 같았다”며 부모님을 이해하는 속 깊은 면모를 드러냈다.

이민지는 건반을 치면서 ‘원하고 원망하죠’를 감성적으로 소화했고 150명의 탑백귀 심사위원 중에서 100표 이상을 받는데 성공하며 1라운드를 통과했다.

차태현은 심사평을 말하며 “엄마한테는 딸이 필요하구나”라고 말했고, 박경림은 “엄마에게 이 노래가 위로가 될 것 같다”며 현재 부모님 사이가 어떤지 질문했다. 이민지가 “오빠까지 네 가족인데 다 따로 살고 있다”고 말하자 박경림은 “그게 꼭 나쁜 게 아니다. 그러면서 서로 소중함을 알게 된다”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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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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