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소월 가족과 상견례?…"형부라고 불러줘"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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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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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신랑수업’ 천명훈이 예비 처제를 만난다.

이날 천명훈은 말끔한 차림으로 정갈한 식당에서 누군가를 기다린다. 이를 본 스튜디오의 멘토들은 “장소가 상견례 하는 곳 같다”며 설렘을 드러낸다.
천명훈은 “오늘은 소월의 가족을 만나는 날이다. 떨려서 그런지 계속 땀이 난다”고 털어놓는다. 기다리는 동안 명훈은 중국어로 자기소개 연습을 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소월과 사촌 동생이 등장하자 천명훈은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건넨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천명훈은 중국어로 자기소개에 나선다. 소월의 사촌 동생은 천명훈의 어설픈 모습이 재미있는지 연신 웃음을 짓는다.
자신감을 얻은 천명훈은 “형부라고 불러 달라. 내 이름은 형부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어 소월의 사촌 동생을 과감히 ‘처제’라고 부른다. 그러나 소월은 곧장 질색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긴다.
천명훈은 사촌 동생에게 “혹시 언니에게 나에 해 들은 적이 있냐?”, “실제로 날 보니까 어떠냐?”고 질문한다.
이후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천명훈이 준비한 다음 코스로 이동한다. 천명훈은 사극 드라마 팬인 두 사람을 위해 “드라마 ‘대장금’과 ‘해를 품은 달’의 촬영지이기도 한 수원 화성행궁을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이어 한복을 대여해주는 곳에 들러 두 사람에게 어울리는 한복을 골라주면서 스윗한 매력을 발산한다.
중국인인 소월과 사촌 동생을 위해 한식당부터 수원 화성행궁 투어까지 열심히 준비한 천명훈이 이날 ‘신랑점수’를 제대로 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랑수업’은 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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