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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백시 "엑소 활동 합의했는데.."vsSM "합의서 이행 안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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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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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엑소가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예고한 가운데, SM과 첸백시(백현, 시우민, 첸)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첸백시는 엑소 활동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SM은 단 하나의 합의 조항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엑소는 지난 27일 연말 팬미팅 개최를 시작으로 내년 앨범 활동까지, 팀의 새로운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다만 분쟁에 시달렸고, 소속사가 달라진 멤버 백현, 시우민, 첸의 참여는 없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오는 12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미팅 ‘EXO’verse’를 개최하고, 내년 1분기에는 정규 8집을 발표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팬미팅과 새 앨범에는 수호, 찬열, 디오, 카이, 세훈, 레이가 참여한다. 

특히 엑소는 이번 팬미팅에서 윈터송 ‘첫 눈’을 포함한 히트곡 무대로 엑소엘(공식 팬클럽)과 함께한 지난 추억을 되새김과 동시에 신보에 수록되는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엑소의 컴백을 앞두고 첸백시 멤버들의 불참, SM과의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드러나 혼란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첸백시의 소속사 INB100은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와 첸백시는 엑소의 일원으로서 완전체 활동을 팬분들께 약속드렸고 이를 위해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2025년 7월 9일 SM과 만나 첫 합의 의사를 확인했다. 엑소 완전체 활동을 위해 합의의 방향성과 의지를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첸백시 측에 따르면 이들은 9월 10일 SM과 구체적인 합의안을 상호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의 단계에 들어갔고, 2차 조정기일(10월 2일) 이후 연말 엑소 완전체 컴백을 위해 첸백시는 SM이 제시한 모든 조건을 수용하며 합의 의사를 명확히 전달했다. 이를 위해서 12월 개인 일정을 모두 비워두고, SM의 최종 답변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입장이다.

다만 첸백시 측은 “이러한 노력을 기울이던 중, 첸백시를 제외한 엑소 팬미팅 개최 및 정규 앨범 발표에 대한 공지를 접하게 됐다”라며, “멤버들은 오랜 시간 함께해온 팬 여러분의 진심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겼고, 엑소 완전체 활동을 간절히 바랐기에 합의의 길을 택했다. 이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에 완전체 활동을 위한 합의안을 도출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곧 SM은 첸백시의 입장 발표에 유감을 표했다. SM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분쟁 종결과 관련하여, 당사는 지금까지의 모든 분쟁에서 이긴 상황이었고, 이에 당사가 3인 측에 요구한 것은 2023년 6월 18일자 기존 합의서에서 정한 개인활동 매출액의 10%를 지급하라는 것 하나였습니다. 다만, 이는 아직 이행되지 않은 상태"라고 알렸다. 

이어 "아울러 팀 활동에 참여하는 문제는 무리한 다수의 분쟁을 통해 양측 간의 신뢰가 크게 무너졌음은 물론, 엑소라는 팀에 끼친 피해 및 팬들과 멤버들에게 준 상처가 컸기 때문에, 기존 합의서를 이행하고 신뢰 회복을 위한 3인 측의 진지한 노력이 선행되는 것이 순리라며, "그러나 3인 측은 10월 2일 2차 조정기일 이후 당사가 제시한 모든 조건을 수용하며 합의 의사를 명확히 전달했다고 밝힌 것과 달리, 16일에 먼저 이의신청을 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사정을 왜곡한 3인 측의 금일 발표에 당사는 큰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SM은 "당사는 3인 측에 분쟁 종결에 대한 합의와 팀 활동은 별개의 문제라는 점을 명확히 한 바 있다"라며, "당사는 12월부터 시작될 엑소 활동에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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