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규모 ‘피지컬: 아시아’ 상금도 역대급 ‘10억’..PD “본인 명예·자부심 더 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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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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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 넷플릭스 '피지컬: 아시아'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피지컬: 아시아는 한국,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등 8개국이 국기를 걸고 펼치는 피지컬 전쟁이다. 아모띠, 윤성빈, 장호기PD, 장은실, 최승연, 김민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4 /cej@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4/poctan/20251024154049777kpzg.jpg)
[OSEN=강남, 김채연 기자] ‘피지컬:아시아’가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24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번 제작 발표회에는 장호기 PD와 함께 윤성빈, 김민재, 아모띠, 장은실, 최승연이 직접 참석했고, 김동현, 오카미 유신, 제임스 루사미카에, 로버트 휘태커, 어르헝바야르 바야르사이항, 레젭 카라, 이겟스 엑서큐셔너 등은 비대면으로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피지컬: 아시아'는 한국,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등 8개국이 국기를 걸고 펼치는 피지컬 전쟁으로, 거대한 스케일 속 국제 대회를 방불케 하는 다양한 종목의 레전드 선수들이 집결한다. 또한 한국 씨름, 몽골 씨름, 태국 무에타이, 튀르키예 오일 레슬링 등 각국을 대표하는 전통 스포츠 선수들이 진검승부를 벌인다.
![[OSEN=조은정 기자] 넷플릭스 '피지컬: 아시아'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피지컬: 아시아는 한국,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등 8개국이 국기를 걸고 펼치는 피지컬 전쟁이다. 윤성빈, 장은실, 최승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4 /cej@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4/poctan/20251024154050001xsrx.jpg)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출연하는 만큼 여러 언어가 동시에 오간다. 이에 작품 내 지정된 팀별 색상과 동일한 컬러를 사용해, 시청자가 특정 언어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자막의 색상만으로 발화자를 직관적으로 구분하고 대화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연출을 맡은 장호기 PD는 국가대항전을 기획한 이유에 대해 “아무래도 넷플릭스 보시는 분들은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원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피지컬: 아시아’는 넷플릭스, 그리고 ‘피지컬’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올림픽 콘텐츠다. 8개국 레전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주셨고, 그런 분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또 한국 콘텐츠에서 볼 수 없던 캐릭터가 많아서 그런 부분도 기대해달라”고 표현했다.
장 PD는 전설의 선수들을 섭외한 계기에 대해 “아시아로 정하긴 했지만, 한국에서 시작된 쇼이기 때문에 확장한다는 개념으로 봐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그는 “그 개념 안에서 특색이 확실하고, 스포츠 관심이 뚜렷한 나라로 선정했고 스포츠 하시는 분들을 모셨다. 한국에 계신 분들도 어렵게 모셨지만, 특히 파퀴아오 선수 같은 경우는 여러번 연락을 드려서 필리핀 본가를 다녀왔다. 직접 훈련도 보고, 집밥을 같이 먹고, 끝나고 프로그램 설명을 드렸더니 그날 바로 출연을 하겠다고 결정했던 특별한 기억이 있다”고 설명했다.
![[OSEN=조은정 기자] 넷플릭스 '피지컬: 아시아'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피지컬: 아시아는 한국,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등 8개국이 국기를 걸고 펼치는 피지컬 전쟁이다. 장호기 PD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4 /cej@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4/poctan/20251024154051281xknb.jpg)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을 통해 압도적인 스케일의 세트와 초대형 퀘스트가 공개됐다. 준비 과정과 관련해 장 피디는 “요즘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어마어마하다. 그게 반갑더라.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담아보겠다고 1년 넘게 준비했고, 경복궁 근정전을 테마 장소로 정해서 과거에 근정전에서 이런 체육대회가 열렸다면 어떤 모습이었을까 생각해 퀘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장 PD는 “북도 많이 나온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오마주로 큰 북을 사용했다. 잠깐 보였던 것처럼 산에 오르거나, 해가 뜨거나, 배에 오르는 건 아시아 어원에서 따와서 만들었기 때문에 한국의 문화나 역사, 아시아의 어떤 걸 찾아보는 재미가 있으실 것 같다”고 설명했다.
‘피지컬:아시아’의 상금은 무려 10억 원이라고. 장호기 피디는 “저희 프로그램이 상금도 큰 규모이긴 하지만, 상금 때문에 열심히 하신건 아닐거다. 본인 명예나 자부심이 있을 거고, 상금은 따라오는 것. 출연하신 모든 분들이 국가의 명예, 피지컬에 대한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다”고 말했다.
![[OSEN=조은정 기자] 넷플릭스 '피지컬: 아시아'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피지컬: 아시아는 한국,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등 8개국이 국기를 걸고 펼치는 피지컬 전쟁이다. 아모띠, 윤성빈, 장은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4 /cej@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4/poctan/20251024154052560spdl.jpg)
출연진들의 각오도 남달랐을 것. 한국팀은 ‘피지컬:아시아’를 준비하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준비했을까. 먼저 팀장 김동현은 “저는 ‘피지컬:100’ 시즌2에 나왔고, 그때 저한테는 아픈 기억이 있다. 그날 토르소를 깨면서 ‘다신 이런 몸으로 살지 않겠다’ 그때 많은 걸 느꼈다. 어떤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훈련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와서, 국기를 달고 나오는 거기때문에 국가대표라는 마음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다. 저는 ‘피지컬 아시아’가 국가대표로서 세계의 강한 사람과 싸워서 강함을 드러내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윤성빈은 “저는 ‘피지컬:100’ 시즌1 때 출연했고, 개인전이라 팀원에 대한 부담감이나 나로 인해서 우리팀이 무너질 수 있다는 부담감이 없었다. 이번에는 어떤 한 사람으로 인해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까 한 걸음 더 내딛게 되고, 쌓이면서 팀원과 관계가 두터워졌다. 그게 저희 팀의 강점이고, 저희가 대기실에서 엄청 친해졌다.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의 성향도 파악이 되고,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졌다”라고 전했다.
장은실 역시 “저는 ‘피지컬:100’ 시즌1 때 언더독 타이틀을 얻고 싶었다. ‘피지컬: 아시아’를 준비하면서 책임감과 많은 생각이 들었다. 잘 해보고 싶었고, 팀에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훈련량을 올렸다. 피지컬, 체력을 채워서 최선을 다하는 노력을 했다”라고 했다.
![[OSEN=조은정 기자] 넷플릭스 '피지컬: 아시아'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피지컬: 아시아는 한국,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등 8개국이 국기를 걸고 펼치는 피지컬 전쟁이다. 김민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4 /cej@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4/poctan/20251024154052757vbtp.jpg)
‘크로스핏 아시아 1등’ 최승연은 “저도 일단 한국을 대표해서 공식적인 자리는 한번도 없었다. 대표한다는 점이 감사하기도, 부담스럽기도 했다. 저는 개인 선수인데, 이건 팀이니까 민폐 끼치면 안된다는 생각에 멈추고 싶어도 ‘이러면 안돼’ 생각을 했다. 열심히 노력을 했던 것 같다”고 했다.
‘현역 천하장사’ 김민재는 “넷플릭스에 제가 나올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고, 최근 전적에서는 씨름선수 중 제일 좋기 때문에 씨름을 대표한다는 마음에 부담감이 컸다. 팀전이다 보니까 제가 못하면 다 떨어지는 것, 그래서 체력에 집중해서 훈련을 더 했던 것 같다”고 했고, ‘피지컬:100’ 시즌2 우승자 아모띠는 “아무래도 시즌2는 잘해도 제 덕, 못하면 제 탓인데.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나라를 대표해서 나간다는 게 엄청 부담이었다. 그래도 팀원들과 같이 한다는 생각에 믿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돌아봤다.
김동현에 한국 팀의 강점과 멤버들의 주 무기를 묻자, 그는 “저희 팀은 정말 색깔이 다 다른 멤버들이 모였다. 그래서 다른 팀은 어떤 준비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팀은 팀장이 6명이다. 저는 그냥 나이가 많은 형의 입장에서 팀장이고, 다들 팀장을 해본 경험이 있어서 팀장이 6명인 게 대한민국의 강점”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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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동현은 “일단 아모띠는 완벽하다. 피지컬 하면 아모띠고, 완벽한 멤버다. 끝판을 깰 때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캐릭터라면, 시원하게 다 부셔버리자 할땐 윤성빈을 선택할 것 같다. 그리고 장은실 선수는 저랑 같이 격투기 기술을 갖고 있으면서 힘도 좋고, 체력도 좋다. 여전사의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피지컬하면 남자 중에 아모띠가 생각난다고 하면 여자 선수는 최승연이다. 그래서 남자의 아모띠, 여자의 최승연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김민재 선수는 모를 수 있지만 씨름계에선느 어린나이에 상대가 없다. 딱 장사, 황소하면 김민재 선수가 생각난다. 그런 선수다. 제 강점은 약간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듣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8개국 팀장들도 비대면으로 참여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파퀴아오는 섭외 당시를 묻자 “맨 처음에 ‘피지컬 아시아’ 섭외 연락을 주셨을 때 굉장히 기대가 되었다. 제가 (대표로) 뽑혔다는 게 감사하고, 기회가 있다는 게 기분이 좋다”면서 “저희 팀의 강점은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제가 계획했고, 선수들은 빠른 선수, 강한 선수가 있다. 조합이 완벽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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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호주의 로버트 휘태거는 “저는 팀원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팀원들에 대해 제가 제가 알지 못했는데, 너무 훌륭한 기량, 역량을 가진 분들이다. 지금까지 연락하면서 일종의 동지애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강한 파워와 좋은 역량을 좋게 생각한다”라고 했고, 일본의 오카미 유신은 “정말 ‘피지컬:100’ 시즌1, 시즌2를 재미있게 보았는데, 일본을 대표해서 출연할 수 있어 영광. 유도, 레스링, 종합격투기, 야구, 수영 등 각 경기의 톱 선수들이 모여있다는 점. 일본을 대표한다는 각오로 임했기에 이게 일본을 강하게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태국의 제임스 루사미카에는 “출연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 제가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가장 큰 스케일의 촬영이라고 생각한다. 즐겁게 촬영했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지냈다. 태국팀의 특징은 귀엽고 활발하고 즐겁게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고, 몽골의 어르헝바야르는 “우리 몽골의 가장 장점은 다양한 필드에서 활동했던 선수들과 유목 생활의 경험과 유목인의 인내를 끝까지 잘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튀르키예의 레젭 카라는 “저는 대회에 참여한 이유가 국가를 대표하기 위해. 전통 운동인 오일 레스링에서 수번 챔피언, 국가를 대표해왔다. 여기 한국에 와서도 저의 국가를 잘 대표하고자 해서 참여하게 됐다. 피지컬 아시아는 굉장히 좋은 경험, 좋은 친구를 얻었다”고 이야기했고, 인도네시아의 이겟스는 “이 자리에 참여해서 제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게 영광이었고, 참여하며 놀라운 순간이 많았다. 운동선수의 경쟁력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다. 현장에서 전문가들의 열기를 볼 수 있어서 놀라웠다. 인도네시아 팀은 결속력이 놀랍다. 이런 결속력은 가루다 정신에서 온 것 같다. 멘탈적으로 강해서 지치거나 힘들때 지원하는 게 팀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OSEN=조은정 기자] 넷플릭스 '피지컬: 아시아'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피지컬: 아시아는 한국,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등 8개국이 국기를 걸고 펼치는 피지컬 전쟁이다. 최승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4 /cej@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4/poctan/20251024154055528hwwz.jpg)
김동현은 촬영하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점에 대해 “일단 제가 ‘피지컬 100’ 시즌2에 출연했을 때는 단순하게 예능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출연하는 마음으로 왔었다. 현장에 도착하고 분위기와 몰입이 됐고, 선수들의 마음가짐에서 정신 바짝 차리고 똑바로 안하면 큰일 나겠다는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김동현은 “이번에 피지컬 스케일과 몰입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분명히 대단한 걸.준비했을거다는 마음으로 들어갔는데도, 그래도 정말 놀랐다. 그냥 그 순간 그 시대에 싸우러 온 사람처럼 들어갔는데, 제가 알고 있는 전설의 선수들이 여기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 모습을 보고 ‘피지컬’은 다르구나, 대단하다고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장호기 PD는 ‘피지컬:아시아’를 제작하면서 신경 쓴 부분에 대해 “참가하신 분들도 예능 맞나 싶을정도로 무거운 마음이었다. 저희도 단순히 다른 국가에서 초청한 거였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에게 불편함이나 어려움 없게 신경을 썼다. 편집도 보통 예능 프로그램이나 전 시즌은 냉정하게 편집할 수 있는 부분도, 그렇게 하는 게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최대한 고르게 신경을 썼다. 그런 부분을 각 나라의 시청자분들이 좋게 봐주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OSEN=조은정 기자] 넷플릭스 '피지컬: 아시아'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피지컬: 아시아는 한국,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등 8개국이 국기를 걸고 펼치는 피지컬 전쟁이다. 아모띠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4 /cej@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4/poctan/20251024154055704bhhq.jpg)
더불어 아시아 특집의 공정성과 관련해 장 PD는 “저희 프로그램이 공식 스포츠 대회와 다른 건 인종, 성별, 나이 구분하지 않고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특별히 다른 나라에서 멀리 있는 나라에서 오셔서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는 것도 같다. 그래도 ‘피지컬 100’ 시즌1에서도 미국 분이 나오기도 했다. 그런 한계를 뛰어넘자는 프로그램이고, 한국 중심에서 주변국으로 확장하자는 의미였고, 아시아인만 모여서 하자는 의미는 아니었다. 다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수록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동현은 “10월 28일 ‘피지컬 아시아’ 김동현, 아모띠, 윤성빈, 장은실, 최승연, 김민재.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마음으로 목숨걸고 싸웠다. 잘 지켜봐달라”고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국기를 걸고 펼치는 피지컬 전쟁 '피지컬: 아시아' 1-4회는 오는 28일(화)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이후 11월 4일(화) 오후 5시 5-6회, 11월 11일(화) 오후 5시 7-9회, 11월 18일(화) 오후 5시 10-12회가 찾아온다. /cykim@osen.co.kr
[사진]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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