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주장 김태균,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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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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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에서 브레이커스 주장 김태균이 타격 부진을 씻고 각성을 예고했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다시 팀을 이뤄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이다. 오늘(20일) 방송되는 ‘최강야구’ 122회에서는 브레이커스와 이종범 감독의 모교인 건국대학교 야구부의 긴장감 넘치는 맞대결이 그려진다. 이번 경기는 브레이커스에게 매우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경기에서 승리해 3연승을 달성하면 선수 2명을 새롭게 영입할 수 있는 권한을 얻는 만큼, 한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브레이커스의 주장 김태균이 기필코 안타를 만들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졌다. 김태균은 앞선 경기에서 만루 찬스에 타석에 들어서 외야 플라이로 타점을 올렸지만, 정작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다. 주장이자 팀의 중심타자로서 결정적인 순간에 해결하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전하며 “한 팀의 레전드였던 김태균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제대로 보여주겠다”라고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실제로 김태균은 KBO 통산 타율 3할, 출루율 4할, 장타율 5할을 기록하며 '기록의 사나이'로 불렸던 만큼, 이번 각성이 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주장으로서 대활약을 예고하며 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김태균은 “오늘 콜드승해서 컵 대회 전에 컨디션 끌어올리자”라며 불타는 방망이를 앞세워 대승을 거두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종범 감독 또한 자신의 모교인 건국대학교를 상대로 경기를 치르게 되어 감독으로서도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는 후문이다. 팽팽한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야수 미팅을 직접 소집한 김태균은 “우리 힘내서 출루하자, 출루!”라고 외치며 선수들의 사기를 힘껏 북돋웠다. 곧이어 결정적인 활약으로 브레이커스 타자들의 잠자던 타격감을 깨웠다고 전해진다.
각성한 브레이커스의 주장 김태균의 활약은 오늘 방송되는 ‘최강야구’ 12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강야구’가 프로그램 역사상 첫 직관 경기를 연다. 오는 10월 26일 일요일 오후 2시, 야구의 성지라 불리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역사적인 첫 직관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의 티켓 예매는 오늘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었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전 좌석 매진이 예상된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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