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최귀화가 역모를 꾸몄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11회에서는 제산대군(최귀화)의 역모가 그려졌다.

인주대왕대비(서이숙)의 진찬연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시각, 제산대군은 “오늘부터 조선은 새로이 시작될 것이다”라며 역모를 꾸몄다. 이어 인주대왕대비를 찾아 진찬을 축하하는 십장생도를 선물했다.

인주대왕대비는 제산대군의 선물을 반기면서도 지난 명나라와의 경합에서 저지른 실수를 언급하며 “사옹원 제조에서 물러나라.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후 제산대군의 계략으로 이헌(이채민)은 어머니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알게 되었다. 연지영(임윤아)의 도움으로 이헌의 폭주를 막을 수 있게 된 제산대군은 이를 갈며 두 번째 역모 계획을 준비했다.

이후 어두운 밤이 되자 제산대군은 이헌인 것처럼 인주대왕대비 앞에 나타났다. 인주대왕대비는 자신을 죽이러 온 사람이 제산대군인 것을 깨닫고 “네놈이 사고를 치는구나. 어쩌자고 이런 미친 짓을 벌이는 것이냐”라고 물었다.

제산대군은 “성군이 나라를 다스리는 태평성대를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산대군은 “이제 대왕대비마마께서 책임을 질 차례다. 폐비의 자식을 보위에 올린 책임을”이라며 인주대왕대비에게 칼을 겨눴다.

제산대군은 “참으로 아름다운 밤이로다”라며 역모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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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