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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정소민, 우리 결혼했어요!..위장 부부 '우주메리미', 통할까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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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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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목동 SBS=김나라 기자]
배우 최우식, 정소민이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10 /사진=김휘선 hwijpg@
배우 최우식과 정소민이 '우주메리미'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할 전망이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선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연출자 송현욱 감독과 출연 배우 최우식, 정소민, 배나라, 신슬기, 서범준 등이 참석했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 김우주(최우식 분), 유메리(정소민 분)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연모' 등을 연출한 웰메이드 멜로물의 대가 송현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신뢰감을 높였다.

여기에 '로코'(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최적화된 선남선녀 배우 최우식, 정소민이 뭉쳐 기대감을 더했다. 최우식은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와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정소민은 영화 '30일'과 드라마 '엄마친구아들'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번 '우주메리미'에선 최우식은 첫 재벌 캐릭터를 맡아, 색다른 얼굴을 드러낸다. 그는 극 중 80년 전통의 대한민국 최초의 제과점 명순당 4세이자 완전무결한 후계자 김우주 역할을 연기한다.

정소민은 '파혼', '신혼집 전세사기' 등 인생의 시련을 한 방에 받은 벼랑 끝 예신(예비신부) 유메리 역할로 분했다. 그는 최고급 신혼집 당첨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자 가짜 남편 찾기에 나서는 유메리의 상황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배우 배나라, 신슬기, 최우식, 정소민, 서범준이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10 /사진=김휘선 hwijpg@
송현욱 감독은 최우식, 정소민 캐스팅에 대해 "모니터를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지어지는 설렘과 편안함이 있었다. 다른 말로 하면 '멍뭉미', 그런 귀여움이 있더라. 두 사람은 정말 '로코'에 최적화된 배우라는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차별점을 묻는 말엔 "로그라인만 보면, 어떻게 보면 익숙할 수 있고 스토리가 다 나온 거 같은 느낌이 드실 수도 있다. 하지만 오히려 로그라인이 명백하기에, 그 속에서 관계의 역전을 어떻게 흥미롭게 풀어나가는지가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에너지 넘치는 예쁜 배우들도 마음껏 보실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배우 최우식이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10 /사진=김휘선 hwijpg@
최우식과 정소민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 특급 케미를 기대케 했다. 최우식은 "이번에 연기적으로 너무 호흡이 잘 맞았다. (정소민과) 또 한 번 같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아무래도 장르가 밝아서, 둘이 우당탕탕하며 재밌는 포인트가 많다. 대본에 없는 부분들을 우리가 같이 채워나갈 때가 많았던 거 같다. 우주와 메리가 퍼즐 맞추듯 잘 맞아서 정말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정소민 또한 "저도 (최우식이) 뭘 쳐도 정말 기가 막히게 다 받아주니까, 정말 마음 놓고 연기할 수 있었다. 저 역시 한 작품으로 끝나는 게 아쉽다. 다음 작품에서 또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최우식은 첫 재벌 역할을 소화하며 "지금까지 맡은 캐릭터 중 우주가 가장 돈이 많다. 항상 도망 다니고 잡히고 쫓기고 하다가 이번엔 차도 좋은 거 타고 예쁜 곳에서 잠도 자고 했다. 그래서 이 역할이 되게 색달랐다. 저도 맨날 TV로만 보던 멋있는 모습들을 해보고 싶었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려 많이 노력했다.
배우 정소민이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10 /사진=김휘선 hwijpg@
정소민은 '우주메리미' 출연 이유에 대해 "제가 로코를 많이 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시청자로서 본 작품은 많지 않다. 근데 '또 오해영'을 방영 한참 후에 뒤늦게 빠져 정주행 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송현욱 감독님에 대한 기대감과 신뢰감이 있었다. 또 최우식과 호흡을 맞추면 너무너무 재밌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대본을 보면서 우주가 어떻게 할지, 상상이 막 그려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주메리미'는 기존의 로코와 분위기, 색깔이 많이 다르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유원지'가 떠오른다. 활기찬 분위기의 작품이다"라고 차별점을 내세웠다.

'우주메리미'는 10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목동 SBS=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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