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천만원→김지민♥김준호, 거액 투척 이찬원 '미담'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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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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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 부부가 결혼식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낸 하객을 언급했다.
지난 9일 두 사람이 직접 운영하는 채널 '준호 지민'에서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은 JJ커플과'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두 사람은 채팅창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민은 "축의금 1등은 누구냐"는 질문에 "아직도 축의금 논쟁이 있냐"며 웃었다. 이어 "1등은 비연예인"이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정말 통 크게 쏜 분은 여자 중에서는 정이랑 언니"라며 "언니가 저희 집 드레스룸을 다 짜줬다. 무슨 브랜드 의상실처럼 만들어줬다"고 밝혔다. 이에 김준호는 "맞다. 거의 천만 원어치 해주셨다"고 동의했다.
또 두 사람은 이찬원에게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 팬이 "두 분 중에 누가 더 이찬원이랑 친하냐"고 묻자, 김지민은 "찬원이는 같이 '불후의 명곡' 촬영하고, 예전에 '아는 형님' 초창기 때 아내 역할로 잠깐 만난 적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몇 번 보지 않았는데 축의금을 많이 냈다. 사람이 됐더라"라고 감탄했다. 김지민 역시 "축의금을 너무 많이 내서 놀랐다. 몇 번 안 봤지만 그래도 친분이 있으니까 혹시 몰라서 시간 되면 밥 먹으러 오라고 했는데, 너무 흔쾌히 와서 거액을 내고 갔다. 찬원이 최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은 "이찬원이 주변 사람들한테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기부도 많이 하더니 보기 좋다", "명품 받은 것도 선물 받은 거라고 하더니 이럴 때는 돈을 잘 쓰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지난 2022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7월 1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김지민, 채널 '준호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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