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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피던스맨 KR' 박민영 "흥행 부담 있지만 놓칠 수 없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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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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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박민영이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조선 제공) 2025.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전작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당하고 살았다면 여기선 당하지 않고 되갚아주는 차이점 때문에 더 매력이 있었던 것 같아요."

배우 박민영은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에서 반전 매력의 캐릭터를 예고했다.

'컨피던스맨 KR'은 2018년 방영된 일본 원작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세 명의 사기꾼이 한 팀을 이뤄 악당에 맞서는 이야기다.

박민영은 극 중 IQ 165의 상위 1% 두뇌를 가지 리더 윤이랑 역할을 맡았다. 라인 그룹 총수의 외동딸이지 유일한 상속녀로, 유학 생활을 하다 돌연 귀국해 비밀리에 '팀 컨피던스맨'을 꾸린다.

박민영은 "사기꾼들 사이에서 높은 아이큐를 내세워 계획을 짜고 팀원들에게 역할을 주는 리더 역할"이라며 "소시오패스 느낌도 있지만 내면에는 딥한 스토리가 있는, 배우라면 탐날 역할을 맡았다. 변신하는 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컨피던스맨 KR'은 미국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한국 최초 오리지널로 제작을 결정해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최근 한국 콘텐츠의 수요 증가와 세계적인 인기 등을 감안해 아마존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을 확정했다.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240여개 국가 시청자를 만나는 만큼 흥행에 대한 부담감은 없을까. 박민영은 "흥행이라는 건 저도 알 수 없고 누구도 알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작품이 한국에서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첫 작품이라 놓칠 수 없는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배우로서 살아있고 생동감 있고 톡톡 튀고 몸도 많이 쓰는 역할을 원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역동적으로 주도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잘 되면 좋겠지만 약간의 부담은 있다. 국내도 중요하지만 이건 좀 더 글로벌이라 더 책임감 있게 모두가 열심히 했던 거 같다"며 "특수 분장이 3시간 걸리는데도 잘 참아주셨고 저희의 노력이 빛을 발하길 바랄 뿐"이라고 전했다.

박민영은 전작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이경을 특별출연으로 추천했다고 전했다.

그는 "정말 딱 한 문장 때문이었다"며 "EZ(이지)의 '응급실'을 부르면서 화장실에서 변을 보고 있다는 문장이었는데 자아도취에 빠진 남자였다. 그걸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누가 있을까 하다가 이이경 배우면 할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바쁜 와중에 열심히 해줬다. 전작에선 쓰레기 남편이지만 이번에는 아주 착한 동생으로 마주쳤는데 호흡이 너무 좋았다. (작품을) 보면 알 거다. 전작의 때가 벗겨진 느낌이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컨피던스맨 KR'은 오는 6일 오후 9시10분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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