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하게 보내줄게" 적재♥허송연, 허영지 축하 속 오늘(3일) 결혼 [MD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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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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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 적재(36·정재원)와 방송인 허송연(33)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적재, 허송연은 3일 서울 삼청동 모처에서 결혼한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를 이어오다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앞서 적재는 지난 7월 허송연과 결혼을 직접 알렸다. 그는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허송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2일 허송연의 친동생이자 그룹 카라 허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반쪽 사랑하는 우리 언니'이라며 허송연과 함께한 시간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허영지는 '사진 보면서도 눈물 펑펑인데 그래도 쿨하게 보내줄게'라며 '진짜 많이 사랑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결혼을 축하했다.
적재는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아이유, 태연, 정은지, 윤하, 악뮤(AKMU) 등 많은 가수들의 기타 세션 및 음악 편곡으로 역량을 뽐냈다. 2014년 첫 번째 정규앨범 '한마디'로 정식 데뷔한 뒤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허송연은 적재와 세 살 차이로 2016년 JJC 지방자치TV 보도국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허영지의 친언니로도 유명하다. 두 사람은 함께 유튜브 채널 '허자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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