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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촬영분 폐기 논란 '한끼합쇼' 언급 "추접스럽게 얻어먹지 않아" (마이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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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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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탁재훈이 '한끼합쇼'를 언급한 이경규에 발끈했다. 

4일 방송한 SBS '마이턴'에서 이경규는 멤버들에게 섭섭한 점을 털어놓으며 탁재훈의 JTBC '한끼합쇼'를 언급했다. 

이경규는 "너 하고 있는 '한끼합쇼', 그거 내가 '한끼줍쇼' 만들어놔서 네가 거저먹는 거 아니냐"고 분노를 표했다. 

이에 발끈한 탁재훈은 "형님은 거기서 얻어먹으러 다닌 거 아니냐. 전 추접스럽게 얻어먹지 않는다. 전 가서 밥 해주는 거다"라며 받아쳤다. 

이경규는 "어디 눈깔을 뜨고 이 자식이. 열받는다. 고개들 숙여라"라며 다시 분노해 웃음을 안긴다.

특히 탁재훈의 발언은 최근 '한끼합쇼'가 촬영분 폐기로 화제가 됐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최근 한 매체는 지난달 5일 방송된 '한끼합쇼' 이진욱, 정채연 편에서 김승우, 김남주 집 촬영을 3시간 가량 이어갔으나 방송에는 나오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승우의 소속사 더퀸AMC 측은 당시 김승우가 음주 상태였다며 "전국 방송에 술을 조금이라도 마신 상태로 나가는 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약 30~40분이 지난 시점에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촬영이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는 것도 사실과 다르다며 "매니지먼트에 제작사로부터 따로 연락이 온 적도 없다. 당시 해가 진 후 저녁 시간에 들렀던 상황인데 (3시간 촬영을 했다면) 타임라인상 맞지 않는다. 매니저에게 전달받은 시간도 그렇다"고 설명했다. JTBC는 이번 사태에 대해 별다른 입장은 없다고 전한 상황이다. 

이러한 해프닝으로 시청자와 네티즌은 '한끼합쇼' 프로그램 포맷에 대한 옹호와 비판 의견을 내세우며 이어가며 프로그램에 대해 재조명하고 있다.

한편 '한끼합쇼'는 지난달 2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 연내 정규편성을 예고했다.

사진= SB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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