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소식

'태풍상사' 이준호, 또 인생작 예감…9% 자체 최고 시청률 달성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6

본문

[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태풍급 흥행 질주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이준호는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하루아침에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상사맨 강태풍 역을 맡아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4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9%, 최고 9.8%, 수도권 가구 평균 8.5%, 최고 9.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첫 회 5.9%로 시작해 6.8%, 7.4%에 이은 상승세다.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방송에서 태풍은 남다른 감각으로 부도가 난 대방섬유와의 계약을 중단하는 기지를 발휘하며 행동파 상사맨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그는 또한 원단을 지키기 위해 극한의 추위 속에서도 견디며 직원들과 협력하여 따뜻한 원팀 케미스트리를 완성하며 극의 훈훈함을 더했다.

하지만 태풍은 또다시 난관에 부딪혔다. 계속되는 회사의 위기로 직원들이 태풍상사를 떠나게 되었다. 오직 미선만이 태풍과 함께 남게 되었고, 두 사람은 돌파구를 찾아 표상선을 상대로 험난한 앞길을 헤쳐 나가며 희망의 불씨를 다시 지폈다.

이후 태풍은 차란을 만나기 위해 부산으로 향했고, 슈박의 안전화에 꽂혀 속전속결로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렸다. 집이 압류되며 갈 곳도 잃게 된 그가 앞으로 어떤 성장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준호는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극 전개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감동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 특히 그는 서툴지만 회사를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강태풍에 완벽히 동화되어 회차가 거듭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처럼 그 시절 청춘의 희로애락을 담은 디테일한 연기로 ‘성장캐’의 정석을 새롭게 써가고 있는 이준호는 다채로운 활약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며 흥행 보증수표다운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앞으로 그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날지 기대된다.

한편, 이준호가 출연하는 tvN ‘태풍상사’는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송시현 기자 songsh@tvreport.co.kr / 사진 = O3 Collective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9,090 / 1 Page
번호
제목
이름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