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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이준호, 비바람 치는 늦은밤 김민하와 창고서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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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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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태풍상사' 스틸 컷 / 사진=tvN

'태풍상사' 이준호의 극적인 변화와 뜨거운 생존기가 펼쳐진다.

오늘(18일) 밤 방송하는 tvN 토일 드라마 '태풍상사'(연출 이나정·김동휘, 극본 장현) 3회에서는 화물트럭을 막아선 강태풍(이준호)의 혹독한 '태풍의 밤'을 거치며 진짜 상사맨으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태풍은 아버지 강진영(성동일)의 회사를 지키기 위해 태풍상사에 입사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IMF로 무너지는 현실 속에서 그는 본능적으로 위기를 감지했고, 원단이 실린 트럭을 몸으로 막아서는 등 자신의 몸을 내던져 회사를 지키려는 진짜 직원의 면모를 드러냈다. 화려한 압구정의 '압스트리트 보이즈'에서 원단을 사수하기 위해 구르고 뒹구는 '아스팔트 사나이'로 변한 태풍의 극적인 대비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이 공개한 3회 스틸에는 추운 겨울밤 원단을 품에 안고 밤새 지키는 태풍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눈빛에는 책임감과 절박함이 서려 있다. 얼굴의 상처와 헝클어진 모습은 그가 맞선 밤의 거친 현실을 그대로 드러낸다.

'태풍상사' 스틸 컷 / 사진=tvN

예고편에서도 폭우가 쏟아지는 밤 태풍과 미선(김민하)이 긴박하게 낡은 창고 보수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거센 비바람 속에서도 망가진 창고를 고치며 분주히 움직이는 두 사람의 고군분투는 '태풍상사' 연대에 더한 감동을 불어넣는다. 포기하지 않고 온몸을 던지는 태풍의 행동력과,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더욱 냉철하게 정확해지는 미선의 합동력은 '상사맨 케미'를 기대케 한다. 게다가 "수수료 30%를 떼어도 남는다"는 번뜩이는 계산으로 태풍상사의 숨통을 틔우며 긴장감 속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태풍상사에 초비상이 예고된 가운데 고마진(이창훈), 차선택(김재화), 구명관(김송일), 배송중(이상진)까지 합세해 어떤 방식으로 위기를 돌파할지 이목이 쏠린다.

'태풍상사' 제작진은 "태풍상사 직원들이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끝까지 버티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과정에서 태풍과 미선이 어떤 상사맨 활약을 선보이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회사를 지키려는 인물들의 연대가 진짜 '태풍의 힘'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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